용어해설 (1)
작성자
대덕문화원
작성일
2025-04-07
조회
75
용어해설
▶가락바퀴(紡錐車 spindle whorl)
물레로 실을 지을 때 쓰이는 가락(실을 감는 나무나 쇠가락)에 끼워 회전을 돕는 바퀴로서 석제품과 토제품이 있음 = 방추차
▶가락지(指環, finger ring)
손가락에 끼는 꾸미개의 하나 = 지환
▶가래(borer)
넓적한 신발모양의 연장으로 땅을 파헤치는데 쓰였다. 신석기시대의 대형보습은 실제로는 가래의 용도로도 사용되었을 듯하다
▶가로띠잡이(橫帶狀把手)
그릇의 몸통이나 어깨의 양쪽에 옆으로 길게 달린 넓은 띠 모양의 잡이 = 횡대상파수
▶가마(窯)
그릇, 기와, 벽돌 등을 굽는 곳 = 요
▶가마터(窯址, kiln site)
토기나 자기 및 기와를 구운 가마가 있었던 유적 = 요지
▶가지무늬토기(彩文土器, pottery with eggplant design)
청동기시대에 나타난 회백색 토기로서 어깨부분에 검은 색으로 가지무늬가 돌려있는 토기 = 채문토기
▶가지방울(八珠鈴, 雙頭鈴, shaman tool with eight bells)
8개 또는 2개로 이루어진 가지 끝에 방울이 달린 청동기시대의 유물로서 특별한 무속(巫俗)등에 쓰여진 것으로 보인다 = 팔주령, 쌍두령, 여덟가지방울
▶가지창(二, 三枝槍, pronged spear)
끝이 나뭇가지처럼 두 가닥 혹은 세 가닥으로 갈라진 창 = 이, 삼지창
▶까귀
찍개 처럼 한쪽 방향에서만 여러번 떼어내어 날부분을 만드는데 끝 부분에 가로 날을 만들고 날의 형태는 직선 또는 오목한 모양
▶간그릇(磨硏土器, polished pottery)
표면에 안료를 바르고 갈아서 반들거리게 한 청동기시대 민무늬토기로 갈색, 붉은색, 검정색 토기가 있음.
= 마연토기
▶간돌도끼(磨製石斧, polished stone axe)
신석기와 청동기시대 갈아서 만든 돌도끼 = 마제석부
▶간돌활촉(磨製石鏃, polished stone arrowhead)
신석기와 청동기시대 갈아서 만든 돌화살촉 = 마제석촉
▶간돌칼(磨製石劍, polished stone dagger)
청동기시대 갈아서 만든 돌칼 = 간돌검, 마제석검
▶간두령(竿頭鈴, pole-top bell)
청동기시대 포탄형의 몸통이 방울로 사용된 동령류(銅鈴類). 깃대나 의장용의 장대에 끼워 사용할 수 있는 의례용 도구 = 장대투겁방울
▶간석기(磨製石器, polished stone tool)
신석기와 청동기시대 날부분 또는 전면을 갈아서 만든 석기 = 마제석기 →뗀석기
▶간접떼기(間接打擊, indirect flakins)
직접떼기와 대칭되는 말로서 단단한 뿔·뼈 등의 쐐기를 이용해서 간접적으로 격지를 떼내는 수법으로 후기 구석기 문화에 발달하였다 = 간접타격법
▶깐돌(敷石, flooring stone)
천석이나 깬돌들을 무덤 바닥이나 무덤 어깨의 주위에 일정한 범위로 얇게 깐 돌 = 부석
▶갈돌·갈판(石棒, 石奉· 石, stone grinding pestle)
갈돌과 갈판은 곡물이나 열매 등을 가는 연장으로 대개 갈판에 열매나 곡식을 놓고 왕복운동에 의해 가는데 사용되는 돌막대기가 갈돌이고 밑에 놓인 판은 갈판으로 갈돌과 한 짝을 이루어 쓰여진 것이다. 신석기시대∼청동기시대의 유적에서 출토한다 = 석봉, 석판
▶갈래창(戟, halberd, chi)
중국의 진, 한 시대에 주로 사용된 무기. 창에 옆가지 날을 단 창 = 옆가지창. 극
▶갈색간그릇(褐色磨硏土器, brown burnished pottery )
청동기시대 민무늬 그릇. 표면을 갈아서 반들반들하게 만든 갈색의 토기 = 갈색마연토기
▶감실(龕室, shrine, niche in temple)
고구려 무덤에서 앞방의 양옆에 딸린 방. 움푹하게 파놓은 공간. 부처나 신주를 모시는 작은 방. →돌방무덤.
▶갑옷(甲胄, armour)
삼국시대 고분에서 주로 출토됨. 전투시 화살이나 창검을 막기 위해 쇠로 만든 옷으로 판갑옷과 비늘갑옷으로 나누어진다. 주로 가야·신라고분에서 출토된다 = 갑주, 철갑
▶개궁모(蓋弓帽, end fitting of personal frame)
청동재질로 수레에 장치한 양산대의 꼭지. 꼭지부분에 여러 개의 양산살이 뻗어 있음
= 일산살대투겁
▶개와(蓋瓦, roofing tile)
흙으로 빚고 구워 만들어 지붕을 덮는 재료 = 기와
▶개자리
굴뚝에 면하는 벽 안쪽에 재 모임을 위한 깊이 판 고랑
▶깬돌(割石, trimmed stone)
천석이나 산석과 같은 자연 돌을 적당한 크기로 깬 돌 = 할석
▶거북등무늬(龜甲文, tortoise-shell design)
거북등 껍질처럼 여섯모꼴의 개체가 가로 세로로 연달아 나타나는 무늬 = 귀갑문
▶거축두(車軸頭, axle fittings)
수레바퀴의 축 끝에 끼워 바퀴를 고정시키는 청동제 부속품 = (수레)굴대마개
▶거친무늬거울(粗文鏡, bronze mirror with coarse lines)
청동기시대 거울의 뒷면 장식이 주로 세모꼴의 톱니무늬 등 굵은 선으로 이루어진 거울로서 잔무늬거울보다 약간 이른 시기에 나타남 = 조문경 → 잔무늬거울
▶거푸집(鎔范, mould)
금속을 녹여 부어서 어떤 물건을 만들기 위한 원래의 틀 = 용범
▶거형동기(車衡銅器, chariot wheel fitting)
수레 굴대 끝을 감싸주는 장식물. 한쪽이 막힌 원통형인데 마구리에 방울이 달린 것도 있음
▶꺽임천장
양쪽 긴 벽위에서 안쪽으로 비스듬히 돌을 올리고 다시 그 위에 수평되게 판돌을 얹은 천장.
▶꺽창(戈, dagger-axe)
긴자루에 날을 직각으로 매달아서 찍거나 베는데 쓰는 무기의 일종. 청동기 시대에 주로 사용함 = 과
▶건물지(建物址, site of an ancient building)
옛날에 건물이 세워져 있던 자리나 터 = 집터, 집자리
▶검(劍, sword)
뼈나 돌 또는 금속으로 만든 단검이 청동기시대의 무덤, 집터 등에서 출토된다. 칼은 한쪽 측면에만 날을 세운데 비해 검은 축을 중심으로 양쪽측면에 날을 세운 것이다. → 칼
▶검신(劍身, body of dagger)
검의 날이 세워진 부분 = 칼몸
▶검심(sword guard)
검몸과 검자루 사이에 돌출된 부분 = 칼코
▶검은간토기(黑陶, 黑色磨硏土器, burished black pottery)
검정색으로 구워진 토기를 갈아서 윤기가 나게 한 토기로 청동기 후기에 청동기와 덧띠토기와 출토 = 흑도, 검은간그릇
▶검초금구(scabbard)
칼몸을 꽂아 넣기 위한 집 = 검집, 칼집
▶검초부속구(accessory of scabbard)
나무로 만든 칼집을 고정시키기 위한 청동, 쇠, 금, 은제 등의 테장식 = 칼집장식
▶검파(劍把, dagger haft)
칼몸에 부착된 자루. 칼자루 = 검자루
▶검파두식(劍把頭飾, pommel fittings of bronze dagger)
검자루 끝에 부착하는 장식. 검자루 끝장식 = 칼자루 끝장식
▶검파형동기(劍把形銅器, split bamboo-shaped bronze implement)
대나무모양의 칼자루처럼 생긴 청동제 이기(利器) = 대쪽모양청동기
▶겨냥떼기(調節剝離, controlled flaking)
한번 뗀 면을 다시 다듬어서 떼 내는 석기제작 수법 = 조절박리
▶껴묻거리(副葬品, fumerary object)
무덤 내에 주검과 함께 묻는 여러가지 패물이나 그릇 등 물건들 = 부장품
▶격지(剝片, flake)
몸돌에서 떼어낸 돌조각 = 박편
▶격지떼기(剝片떼기)
자갈돌 등의 몸돌에서 격지를 얻기 위한 방법으로 직접떼기, 간접떼기.
▶견부(肩部, shoulder)
그릇 몸통의 어깨부분 = 어깨
▶겹고리 무늬(同心圓文)
하나의 중심점을 갖고 있는 둘 이상의 동그라미가 겹쳐진 무늬.
▶겹아 가리토기(二重口緣土器, pottery with double mourh rim)
토기의 아 가리에 점토 띠를 붙여 겹으로 만든 토기 = 이중구연토기
▶계단식떼기(階段狀剝離, step flaking)
몸돌에서 직접떼기로 수직으로 내려가다가 중간에 끊겨 멈추는 수법으로 계단식으로 격지를 떼어 내려가는 수법 = 계단식박리, 구석기 잔손질 수법
▶고들개(胸繫)
안장을 말등에 고정시키기 위해 안장 앞턱에서 말의 가슴 앞으로 돌린 가죽으로 된 띠.
▶고래(system of flues of a hypocaust)
온돌방 구들장 밑으로 불길이 통하는 길 = 방고래
▶고리병(環狀甁, loop-shaped bottle)
고리모양으로 된 몸통에 짧은 목을 가진 아 가리가 수직으로 달려 있는 병
= 환상병, 똬리병
▶고리잡이(環狀把手, loop handle)
그릇에 붙어 있는 고리모양의 손잡이 = 고리손잡이, 환상파수
▶고리점무늬(圓圈文)
동그라미 중앙에 점이 찍혀 있는 무늬.
▶고리손잡이큰칼(環頭大刀, sword with ring handle)
칼자루의 끝이 둥근 고리모양으로 장식된 것 = 환두대도
▶고려척(高麗尺, Koguryo’s scale)
고구려, 백제, 고대 일본에서 사용했던 자 = 고려자
▶고령토(高嶺土, kaolin clay)
백자를 만드는 바탕흙(胎土)으로 백토(白土)라고도 함.
▶고분(古墳, tumulus)
삼국시대에 흙이나 돌로 된 봉분이 있는 무덤이라는 의미를 갖지만, 단지 하부구조만 만들어진 예도 많음 = 옛 무덤
▶고분군(古墳群, group of tomb)
일정한 구역이나 지역 내에 무덤이 무리 지어 있는 것 = 무덤떼
▶고삐고리(車衡頭)
수레 멍에의 양끝에 한 개씩 끼워서 장치한 권총모양의 동기로서 방아쇠에 해당되는 부분에 구멍을 뚫어 이 구멍을 통해 재갈 에 연결된 고삐를 끼울 수 있게 한 것 = 차형두
▶고삐이음쇠( 繫)
재갈과 고삐를 잇기 위한 긴 쇠꼬치 = 비계
▶고석(敲石, pestle)
절구나 움푹한 그릇에 든 곡식이나 열매 따위를 찧는 돌방망이 = 돌공이
▶고아시아인(古亞世亞人)
신석기 시대에 시베리아에 널리 퍼져 있던 주민으로 이들이 우리나라에 들어와 한국 신석기 문화를 담당하였다고 믿어진다. 현재는 동북시베리아와 예니세이강 중·상류에 잔존하고 있으며 이들은 일찍이 시베리아 쪽으로 진출한 고백색 인종과 황색인종이 혼혈해서 생긴 인종으로 생각되고 있다.
▶고인돌(支石墓, dolmen)
서너 개의 받침돌 위에 한개의 넓고 커다란 돌을 얹어 꾸민 선사시대의 무덤(탁자형의 북방식과 괴석만 놓이는 남방식이 있음) = 지석묘
▶고적(古蹟, historic remains)
남아 있는 옛날의 건물이나 시설물 또는 그 터
▶고총(高塚, great tumulus)
봉분을 높고 크게 쌓아서 웅장하게 보이는 상류계층의 무덤 = 큰무덤
▶고깔수레장식(笠形銅器, mushroom shaped instrument)
수레의 난간을 장식하는 수레갖춤의 일종. 고깔이나 버섯모양의 머리 밑에 나팔처럼 벌어진 몸체가 있음 = 입형동기, 멍에투겁
▶곡장(曲墻)
능묘의 봉분 뒤와 좌우 옆에 빙 둘러쌓은 낮은 담 = 곡병, 곡담
▶곧은날(直刃, straigt edge)
석기의 날이 직선으로 곧게 된 형태 = 직인, 곧날
▶곧은목단지(直口壺, jar with vertical mouth rim)
아 가리가 곧게 세워진 항아리 = 직구호
▶골각기(骨角器, bone and shell made tool)
동물의 뼈로 만든 연모. 구석기시대부터 사용되어 왔음 = 뼈연모, 뼈뿔연모
▶골아 가리토기(口脣刻目土器, pottery with notched strip on rim)
무문토기 일종으로, 토기 아 가리의 가장자리를 돌아가면서 톱니처럼 새기거나 누른 흔적이 있는 토기 = 구순각목토기, 톱니입술토기
▶곱은옥(曲玉, comma-shaped jade)
쉼표처럼 구부러진 모양의 옥으로 한쪽 끝에 구멍이 뚫려 있음 = 곡옥
▶관(冠)
머리에 쓰는 관모 중에서 솟은 장식이 달린 것
▶관모(冠帽)
관과 내관의 총칭
▶관옥(管玉, tubular jade)
짧은 대롱모양으로 생긴 구슬로서 일반적으로 목걸이에 쓰임 = 대롱옥
▶관장식(冠飾, crown ornament)
관(冠)을 꾸미는 금속이나 옥 장식품 = 관식
▶관재(棺材, coffin wood)
널을 만들기 위한 목재
▶관못(棺釘, coffin nail)
석실 묘에서 주로 출토됨. 널의 판재를 고정시키기 위한 못 = 관정, 널못
▶관테(臺輪, round base of crown)
관의 밑받침으로 머리에 얹혀지는 둥근 테 = 대륜
▶광두정(廣頭釘)
머리를 크고 넓게 만들어 장식 겸용으로 쓰이는 못
▶괴운문(怪雲文, cloud design)
구름을 상징화하여 신성한 기운이 감돌게 장식한 무늬 = 구름무늬
▶굄돌(支石, supporting stone)
북방식 고인돌에서 덮개 돌을 받치고 있는 넙적한 돌로서 수직으로 세워서 돌방의 네 벽을 이룸 = 지석, 굄돌, 고임돌, 받침돌
▶구덩무덤(土葬墓)
적당한 크기의 구덩이를 판 뒤, 따로 널 따위를 쓰지 않고 직접 주검을 묻는 무덤방식
= 토장묘
▶구덩식(竪穴式, vertical digging style)
무덤을 만드는 방법 가운데 위에서 밑으로 주검을 넣도록 되어 있는 형식 = 수혈식
▶구덩식 돌덧널무덤(竪穴式石槨墓, stine chamber tomb)
주검을 위에서 수직으로 넣도록 옆으로 트인 창이나 입구가 없이 돌로 네 벽을 짠 무덤
= 수혈식석곽묘.
▶구들(溫突)
방밑에 화기가 통하게 하여 난방하는 구조체 = 온돌
▶구멍무늬토기(孔列土器, rim-perforated pottery)
청동기시대에 성행한 무문토기 일종으로, 토기 아 가리 바로 밑에 돌아가면서 구멍이 뚫려 있거나 누른 흔적이 있는 토기 = 공렬토기
▶구순부(口脣部, rim of pottery)
토기 아 가리의 가장자리 = 입술면
▶구슬옥
구슬처럼 둥근 옥으로 보통 내부에 구멍이 뚫려 있어 끈에 꿰어 쓰도록 만든 것
▶구연부(口緣部, mouth)
토기의 입술을 포함한 최상위 부분 = 아 가리
▶꾸미개
사람의 몸을 치장하기 위한 물건.
▶굴가마(登窯, climbing kiln)
열효율을 높이기 위해 약간 경사진 구릉에 길게 설치한 가마. 단단한 회청색 도기를 구울 수 있음. = 등요, 비탈가마
▶굴경(掘耕, cultivation with stick)
식량채집단계에서 나무 가지나 뼈로 된 막대기로 파서 경작하는 농사방식 = 뒤지개 농사
▶굴봉(掘棒, digging stick)
식량채집단계에서 식물뿌리나 열매를 캐는 막대기나 뼈로 된 도구 = 뒤지개
▶굴식(橫穴式, tunnel entrance)
주검을 묻기 위해 지면과 수평으로 판 널길을 통해 널방으로 들어가는 무덤방식 = 횡혈식
▶굴식돌방무덤(橫穴式石室墳, stone chamber with tunnel entrance)
주검이 든 관을 운반하기 위한 지면과 수평으로 판 널길과 관을 넣는 널방으로 이루어진 무덤 = 횡혈식석실분
▶굴대투겁(車軸頭)
수레바퀴의 축 끝에 끼워 바퀴를 고정시키는 청동제 부속품
= 차축두, 수레멍에금구, 거축두
▶굴천장
반원통 모양의 굴 같은 천장.
▶굽혀묻기(屈身葬, flexed burial)
매장할 때 주검의 팔과 다리를 구부려서 묻는 것. 주검을 굽혀서 묻는 장법
= 굴신장, 구부려묻기
▶굽구멍
토기 굽에 뚫린 구멍. 신라와 가야의 굽달린 토기에서 많이 보인다. 굽구멍은 소성시 기벽의 균열이나 일그러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것 같기도 하나 그와 함께 장식적 의미도 중요한 목적이었을 것이다.
▶굽다리 긴목항아리(臺附長頸壺, mounted jar with long neck)
신라, 가야의 토기. 받침이 달린 목긴 단지 = 대부장경호
▶굽다리 곧선입항아리(臺附直口壺, mounted jar with vertical neck)
받침이 달린 아 가리가 곧바로 세워진 단지 = 대부직구호
▶굽다리 긴목항아리(mounted jar with long neck)
신라, 가야의 토기. 받침이 달린 목긴 단지 = 대부장경호
▶굽다리단지(臺附小壺, mounted small jar)
신라, 가야의 토기. 굽이 달린 작은 단지 = 대부소호
▶굽다리 바리(臺附鉢, mounted bowl)
신라, 가야의 토기로 굽다리가 달린 바리 = 대부발
▶굽다리접시(高杯, mounted cup)
신라, 가야의 고분에서 주로 출토된 높은 굽다리가 붙은 잔으로, 뚜껑받이가 있는 형식과 없는 형식이 있다. 삼국시대에는 토기 외에 금·은·청동제품도 있다 = 고배
▶굽다리접시토기(豆形土器, mounted dish pottery)
높은 굽다리가 있는 접시 모양의 토기로 주로 제사용 그릇으로 사용 = 두형토기
▶굽다리항아리(臺附壺, mounted jar)
받침이 있는 항아리 = 대부호
▶굽받침
주두나 소로의 굽을 돋우어 받친 것
▶굽접시(臺附碗, mounted dish)
신라, 가야의 토기. 높은 굽다리가 있는 접시 = 대부완
▶굵은귀걸이(太環耳飾, earing with thick hollow ring)
둥근고리 부분이 굵고 크며 속이 비어 있는 장식품. 귀걸이와 닮았으나 주로 금관에 매달아 장식함. = 태환이식
▶궁창
(널) 문의 하부에 낮게 끼워 댄 널
▶귀걸이(耳飾, earring)
금이나 은 따위로 만든 귀에다는 꾸미개. 주로 가는 고리모양에 장식이 달려 있음 = 이식
▶귀두(鬼頭)
용마루 및 귀마루(추녀마루) 끝에 대는 귀신 머리형의 장식기와
▶귀때(注口)
안에 담긴 액체를 따를 수 있도록 그릇입술의 한쪽을 삐죽이 내 밀은 것.
▶귀때토기(注口土器, pottery with spout)
귀때가 달려있는 토기로 신석기 시대에 부산 영선동 조개더미에서 출토된 바 있다.
= 주구토기
▶귀바리(耳附鉢, bowl with lug)
바리의 어깨나 몸통에 귀가 달려있는 토기 = 이부발
▶귀얄질
토기 표면을 고르는 수법의 하나로서 얕고 거칠게 긁은 것.
▶귀잔(耳杯, jar with lugs)
긴 타원형으로 생긴 몸통의 양쪽에 초생달모양의 손잡이가 달린 잔. 낙랑고분에서 주로 출토됨. = 이배
▶귀항아리(耳附壺, jar with lug)
항아리의 어깨에 2-4개의 유두상 혹은 말머리모양의 꼭지나 둥근 고리가 달려있는 토기
= 이부호
▶그늘집터
바위가 돌출되어 자연적으로 비바람을 피할 수 있는 곳을 살림터로 이용한 유적. 주로 구석기시대인의 살림터로 많이 사용되었으나 신석기시대에도 간단히 사용.
▶그릇받침(器臺, ottery stand)
밑이 둥근 항아리 등의 그릇을 올려놓기 위한 받침. 삼국시대 특히 가야와 신라지역에서 많이 만들어지고 있으며 굽구멍이 뚫려있음 = 기대
▶긁개(搔器, scraper)
격지나 돌날에 여러 가지의 잔손질을 가해서 날이 직선, 볼록 또는 오목날이 되게 만든 석기로 중기 구석기인 무스테리안기가 그 전성기이고, 가죽·나무껍질 따위를 벗기는데 사용 = 소기
▶금강령(金剛鈴)
윗 부분은 금강저의 뾰족한 창 모양으로 되어 있고 아랫부분은 종이 달려 있는 불구
= 방울
▶금강저(金剛杵)
중앙에 손잡이가 있고 양쪽에 창모양으로 장식된 불구.
▶금고(金鼓, ronze drum)
징과 같은 형태이고 앞면은 중앙에 당좌가 있고 주위로 보상화문, 당초문 등으로 장식된 불구
▶기둥구멍(柱孔, post-hole)
집 자리의 바닥 가장자리나 어깨부분에 기둥을 세우기 위해 파낸 구멍 = 주공
▶기와가마(瓦窯, roof tile kiln)
흙 기와를 굽는 가마 = 와요
▶기와널무덤(瓦墓, roof tile tomb)
기와를 널 삼아 바닥에 깔고 주검을 올려놓은 다음 그 위에 기와를 덮은 무덤 = 와묘
▶긴목항아리(長頸壺, long-necked jar)
목이 긴 항아리 = 목항아리, 긴목단지, 장경호
▶길상문(吉祥文, motives with auspicious symbolism)
수(壽) 복(福) 강(康) 영(寧) 등의 길상문자와 장수와 행복을 상징하는 해, 구름, 물, 바위 등의 길상무늬
▶깊은바리토기(深鉢形土器, deep bowl pottery)
그릇 몸통의 지름보다 속이 깊은 바리 = 심발형토기
▶나무결무늬(木理文, the grain of wood)
목기에서 나무결 자체를 무늬 효과로 이용하는 법 = 목리문
▶나무널무덤(木棺墓, wooden coffin tomb)
주검을 보호하는 나무널을 안치한 무덤 = 목관묘
▶나무덧널무덤(木槨墓, wooden chamber tomb)
널이나 부장품을 보호하는 덧널을 나무로 짠 무덤 = 목곽묘
▶나무울(木柵, wooden barricade(fence))
나무말뚝을 박아 만든 울타리 = 목책
▶나무칼(木刀, wooden knife)
토기를 제작할 때 면을 고르게 하기 위해 깎거나 무늬를 베푸는 등의 용도에 사용하는 예리한 나무칼 = 예새, 목도
▶나팔형동기(喇叭形銅器, trumphet-shaped bronze tool)
나팔 악기와 닮은 청동기 = 나팔모양 청동기
▶낚시바늘(釣針, fish hook)
신석기시대이후 돌, 뼈, 청동, 철 등으로 고기를 낚기 위해 만든 갈고리모양의 바늘
= 조침
▶날개화살촉(兩翼鏃, barbed arrowhead)
아래 부분이 오목하게 들어가서 제비의 날개꼬리처럼 생긴 화살촉 = 양익촉
▶납작도끼(板狀鐵斧, flattened iron axe)
판 모양의 얇은 쇠로 만들어진 도끼. 도구를 만드는 중간재료나 화폐로도 사용되었음
= 판상철부, 납작쇠도끼, 판모양 쇠도끼
▶납작바닥바리(平底鉢, bowl woth flattened base)
바닥이 납작한 바리 = 납작밑바리, 평저발
▶납작천장
수직으로 올린 벽 위에 직접 펀펀한 판돌을 얹은 천장.
▶널
주검을 넣는 궤로서 일반적으로 나무로 만들어진 것을 가리킴
▶널길
무덤의 입구에서 널방에 이르는 통로.
▶널무덤(土壙墓, pit tomb)
구덩을 파고 널에 주검을 넣어 묻는 무덤 = 토광묘, 움무덤
▶널방
무덤 속의 주검이 안치되어 있는 방.
▶널방문(羨門, tomb entrance)
돌방 무덤의 밖에서 널길로 들어가는 입구에 세워진 돌문 = 연문
▶널받침(棺臺, platform for coffin)
널을 놓기 위해 높게 쌓아서 만든 받침대 = 관대
▶널장식(棺金具, metal ornament for coffins)
널의 겉부분에 붙이거나 꾸미는 금속 장식품 = 관금구
▶네귀달린단지(四耳附壺, jar with four lugs)
몸통에 4개의 귀가 달린 단지 = 사이부호
▶네모도끼(四菱石斧, quadrangle axe)
가로로 자른 단면이 네모모양인 도끼 = 사릉석부
▶네모무덤(方形墳, square tomb)
봉분의 평면형태가 네모지게 쌓은 무덤 = 방형분
▶노기(弩器, cross-bow)
쇠로 만든 발사장치가 달린 활. 낙랑의 고분에서 주로 출토되었음 = 쇠뇌
▶노끈무늬토기(繩蓆文土器, pottery with cord design)
몸통부분 표면에 두들개에 의해 노끈무늬가 나타난 토기 = 승석문토기
▶누름기법
틀 위에 얇은 금속판을 놓고 끌로 위에서 두드려 찍어내는 공예기법 = 압출법
▶눕혀묻기(仰臥葬, burial lay on one’s back)
주검을 바로 눕혀서 묻는 장법 = 앙와장
▶눌러다듬기(加壓調整, pressure trimming)
몸돌이나 격지의 날을 모루 끝에 눌러가며 다듬는 수법. 후기구석기 시대의 잔손질 수법 = 가압조정
▶눌러떼기(加壓剝離, pressure flaking)
뿔·뼈의 뾰족한 끝으로 석기의 가장자리나 표면에 힘을 주어 아주 얇고 긴 격지를 떼어 내거나 잔손질하는 수법. 후기구석기시대에 발달 = 가압박리
▶눌러찍기(押捺法, impressing technique)
눌러서 토기의 무늬를 베푸는 수법 = 압날법
▶눌러찍은무늬토기(打捺文土器, pottery with stamped design)
토기의 몸통을 다지거나 부풀리기 위해 두들개로 두드려서 노끈무늬나 문살무늬가 생긴 토기
= 타날문토기
▶능묘조각(陵墓彫刻)
능묘를 장식하기 위하여 세워놓은 석물(石物)
▶다래
말이 달릴 때 튀어 오르는 흙을 막아내기 위해 배 양쪽에 매다는 말 갖춤.
▶단지
둥근 몸통에 짧은 목이 달린 토기 가운데 높이 30cm 이하를 단지라 하며 목의 높이가 전체의 1/5이상 되는 것을 목단지라 한다.
▶달개(瓔珞, spangle, bead-necklace)
금관 등에 빤짝거리도록 매달은 얇은 금속판 또는 진주, 옥, 금속 등을 끈으로 꿰어서 보살의 목이나 가슴 등에 늘어뜨린 장신구 = 영락
▶딸린곱은옥(母子曲玉, knobbed conna-shaped jade)
안팎에 작은 곡옥이 지느러미처럼 붙어 있는 곡옥 = 모자곱옥
▶딸려묻음(殉葬, sacrificial burial)
주검을 장사지낼 때 죽은 사람과 가까웠던 사람이나 동물을 함께 묻는 장례 법 = 순장
▶딸린덧널(副槨, sibordinate outer coffin)
주검을 안치한 덧널과는 별도로 부장품을 넣기 위한 공간을 마련한 덧널 = 부곽
▶딸린무덤(陪塚, subirdinate tomb)
한 무덤의 옆에 딸린 조그맣게 만든 무덤. 두 무덤의 주인공 사이에는 친연 관계가 있을 것으로 추정됨. = 배총
▶당초무늬(唐草紋, desigens based on grass to symbolize auspiciousness)
덩굴풀이 뻗어 나가는 모양을 그린 무늬 = 초엽무늬, 당초문
▶당초문양(唐草紋樣, desigens based on grass to symbolize auspiciousness)
중국 전래의 덩굴무늬를 총칭하여 부르는 것.
▶대고떼기
뿔, 뼈 등의 쐐기를 이용해서 간접적으로 격지를 떼내는 후기구석기 시대 석기제작 수법.
▶대쪽모양동기
충청도 일대의 돌널무덤에서 출토된 칼손잡이나 대나무를 길이로 쪼갠 듯이 모양의 청동기. 쓰임새는 분명하지 않으나 의기(儀器)로 만들어진 듯하다.
▶대패날돌도끼(扁平石斧, flsttened hand-axe)
한쪽으로만 날이 갈려 있고 다른 한쪽은 편평하게 되어 있는 돌도끼 = 편평석부
▶던져떼기(衝擊打擊法, counter blow technique)
원돌이나 몸돌을 직접 던져 깨뜨려 격지 등 석기를 떼내는 방법
= 충격타격법, 형격타격법
▶덧무늬토기(隆起紋土器, pottery with appique decoration)
신석기시대의 토기로 그릇 몸에 띠 모양의 흙을 말아 붙이거나 손끝으로 찝어 눌러 돋게 하여 여러 가지의 무늬를 만든 토기로, 진흙 띠의 폭이 1cm정도인 덧무늬 토기와 2∼3mm 정도인 돋을 무늬토기로 구분되며 바닥은 대개 납작하다 = 융기문토기
▶덧띠토기
아 가리 바깥부분에 단면이 원형내지 타원형 또는 삼각형의 덧띠를 말아 붙여서 아 가리를 두껍게 만든 청동기시대의 토기
▶덩이쇠(鐵鋌, iron ingot)
가운데가 잘록하고 양쪽 끝이 넓은 간단한 쇠판. 도구를 만드는 재료 감으로 단련된 쇠로 주로 삼국시대의 고분에서 출토 = 철정, 쇠덩이
▶덧널(槨, outer coffin)
널을 넣기 위해 따로 짜 맞춘 시설로서 일반적으로 나무로 만들어진 시설 = 곽
▶덧널무덤
구덩을 파고 널을 넣은 덧널 시설이 이루어진 무덤.
▶덮개(匣鉢, sagger)
그릇을 가마에서 구울 때 그릇 위에 씌워서 그릇 표면에 재가 가라앉은 것을 방지하고 불이 직접 닿지 않게 하기 위해 만든 것 = 갑발
▶덮개돌
고인돌에서 굄돌이나 받침돌 위에 올려준 큰돌로서 북방식에서는 돌방의 천장을 이루며 남방식에서는 하부구조를 보호하는 역할을 함.
▶독
아 가리 지름에 비해 그릇 높이가 높고 중배가 조금 부른 토기로 높이가 50cm가 넘는 갈무리용 그릇. 항아리와는 달리 몸통과 목이 뚜렷이 나누어지지 않으며 높이가 1m 이상되는 것은 큰독이라 함
▶독무덤(甕棺墓, jar coffin)
독을 관으로 사용해서 주검을 넣고 묻은 무덤으로 보통 토기를 두 개 맞붙여 만드나 한 개 또는 세 개 이상의 것도 있다. 청동기 시대이래 사용되어 지금까지도 일부 섬 지방에서 사용 = 옹관묘
▶돋을띠무늬(突帶文, raised bands)
그릇의 표면을 물레를 사용해서 예새등으로 돋게하여 띠처럼 돌아가게 한 무늬. 도기에 주로 나타남 = 돌대문
▶돌검(石劍)
청동기시대 집터 및 분묘에서 주로 간돌검을 출토되는돌로 만든 긴칼로 찌르거나 베는데 사용. 종류는 슴베식과 자루식
▶돌기단무덤(基段式積石塚, stone mound tomb)
계단식의 기단모양으로 축조된 돌무덤 = 기단식 적석총
▶돌끌(石鑿, stone chisel)
선사시대의 돌로 만든 끌 = 석착
▶돌날(石刃, blade)
간접떼기인 돌날떼기에 의해 떼어진 길이가 너비의 2배가 넘는 긴 격지 = 석인
▶돌날떼기수법(石刃技法, blade-technique)
중기구석기말에서 후기구석기 문화에 발달했던 쐐기를 이용하여 몸 돌에서 돌날격지를 떼 내는 간접떼기 수법 = 석인기법
▶돌날몸돌(石刃核, blade core)
돌날을 떼어내도록 다듬은 몸 돌이나 간접떼기로 돌날을 떼고 남은 몸 돌로 떼 내어진 돌날자국이 남아 있음 = 석인핵
▶돌날석기(石刃石器, blade tool)
돌날격지로 만든 석기 = 석인석기
▶돌낫(石鎌, stone sickle)
선사시대의 낫과 비슷한 돌도구. 나뭇가지나 풀을 베는데 사용 = 석겸
▶돌널무덤(石棺墓, stone coffin)
상자처럼 얇은 판 돌들로 널을 짜서 만든 무덤 = 석관묘
▶돌다리(石橋, stone bridge)
작은 개울을 건너기 위하여 받침돌 위에 판돌을 걸쳐놓아 만든 다리 = 석교
▶돌덧널무덤(石槨墓, stone lined tomb)
주검과 부장품들을 보호하기 위해 돌로 네 벽을 쌓아서 만든 덧널무덤 = 석곽묘
▶돌도끼(石斧, stone axe)
나무를 찍거나 패는데 사용하는 돌로된 도끼. 날이 자루와 같은 방향으로 선 것 = 석부
▶돌돈(石貨, stone money)
직경 4cm, 두께 2-3cm 정도의 둥글 납작 돌로 만든 돈. 청동기시대 팽이형 토기와 함께 출토되는 예가 많음 = 석화
▶돌돌림무덤(圍石墓, stone-circle tomb)
무덤구덩의 어깨에 돌을 돌려놓은 무덤. 이러한 형식은 청동기시대 고인돌이후의 무덤에 나타남 = 위석묘
▶돌림판(陶車, potter’s wheel)
1분에 100회 이상 회전이 가능하도록 만든 둥근판. 그 위에 바탕흙을 올려놓고 돌려가면서 토기를 빚어 올림 = 도차
▶돌망치(石鎚, stone hammer)
딱딱한 열매를 깨는 것에서부터 석기제작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사용되는 망치의 기능을 가진 석기. = 석추
▶돌무지(積石, stone mound)
선사시대 고인돌이나 돌널무덤의 둘레나 삼국시대의 무덤 위에 높게 돌을 쌓아서 무덤을 보호하는 것. = 적석
▶돌무지나무덧널무덤(積石木槨墳, wooden chamber tomb with stone mound)
나무 곽 위를 돌로 쌓고 흙으로 덮어서 커다란 봉분을 만드는 경주지역의 특징적인 무덤형식 = 적석목곽분
▶돌무지나무널무덤(積石木棺墓, wooden coffin with stone mound)
나무 관을 고정시키고 보강하기 위해서 주위를 돌로 쌓거나 채워두는 무덤형식
= 적석목관묘
▶돌무지무덤(積石塚, stone mound tomb)
지상에 일정한 높이로 돌 기단을 쌓아서 주검을 안치하는 널방을 만들고 그 상부를 돌로 쌓는 무덤형식. = 적석총
▶돌문(石扉, stone door of chamber tomb)
돌방무덤의 돌방 입구에 세워진 돌로 된 문 = 석비
▶돌방무덤(石室墓, stone chamber tomb)
추가로 주검을 매장하기 위해 한 개 내지 여러 개의 방과 복도나 통로가 갖추어진 무덤
= 석실묘
▶돌베개(石枕, stone pillow)
주검의 머리를 받치는 돌 = 석침
▶돌살촉(石惺)
신석기시대에 이용되던 화살이나 작살의 촉으로 돌을 가공하여 만든 살촉 = 석촉
▶돌짐승(石獸, stone animal)
무덤을 지키도록 무덤 속이나 둘레에 세운 돌로 만든 짐승 = 석수
▶돌톱(石鋸, stone saw)
일정한 간격으로 잔손질하여 톱처럼 사용한 석기 = 석거
▶돌칼(石刀, stone knife)
청동기시대 돌을 갈아서 만든 칼 = 석도
▶돌칸흙무덤(石室封土墳, stone chamber tomb with mound)
돌방무덤 상부를 흙으로 덮은 무덤 = 석실봉토분
▶돌팔찌(石釧, stone bracelet)
팔목에 끼는 돌로 된 고리모양의 꾸미개 = 석천
▶돌확(石確)
돌에 구멍을 뚫은 것
▶동자석(童子石)
돌난간의 중앙에 세운 짧은 기둥으로 사내아이 모양으로 새겨서 무덤 앞에 세우는 돌.
▶동조(銅釣, bronze fish hook)
청동제 낚시바늘.
▶동체부(胴體部, body)
토기의 어깨와 바닥을 포함한 몸통에 해당하는 부분 = 몸통
▶두귀달린항아리(兩耳附壺, jar with two lugs)
어깨 양쪽에 둥근 고리모양의 귀가 달린 항아리 = 양이부호
▶두들개(拍子, paddle)
토기를 만들 때 테쌓기, 서리기, 빚기 등에 의해 올려진 바탕흙을 두드려 단단하게 해주는 연장. 나무판에 갖가지 무늬가 새겨져 있음 = 박자
▶두드리기(鍛造)
금속재료를 때리거나 눌려서 단련시키거나 필요한 형태의 제품을 만드는 일 = 단조
▶두드림무늬
원삼국시대 토기나 백제토기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무늬로 토기의 안쪽에 판을 대고 두들개로 두드릴 때 새겨진 무늬이며 종류는 꼰무늬, 문살무늬
▶두루새김(丸彫, three-dimensional sculpture)
사방에서 볼 수 있도록 제작한 조각기법 = 환조
▶두방무덤(二室墳, dual-chamber tomb)
복도로 연결된 두 칸의 방으로 구성된 널방무덤 = 이실분
▶두벌묻기(二次葬, secondary burial)
장사를 지내고 일정한 기간이 지나서 뼈를 추려서 다시 옮겨 묻는 장법 = 이차장
▶뚜껑달린굽접시(有蓋高杯, mounted cup with cover)
아 가리에 뚜껑받이가 있어서 뚜껑이 덮여져 함께 출토되는 굽다리접시 = 유개고배
▶뚜껑돌(蓋石, covering stone)
청동기시대 지석묘의 하부구조나, 삼국시대 석곽이나 석실묘 등의 상부를 덮는 편평한 돌 = 개석
▶뚜껑모양청동기(圓蓋形銅器, round cap shaped bronze tool)
불룩하게 튀어나온 원형의 뚜껑모양을 한 동기(銅器). 꼭지에 노끈모양의 고리가 달려 있음. 징과 같은 의기(儀器)로 추정 = 원개형동기
▶뚜껑없는 굽다리접시(無蓋高杯, mounted cup without cover)
뚜껑받이 턱이 없는 굽다리접시 = 무개고배
▶뚜껑접시(蓋杯, flat cup with cover)
깊이가 얕은 잔으로 고배의 잔과 같이 뚜껑받이 턱이 있음. 주로 뚜껑이 덮여져 함께 출토됨 = 개배
▶뚜껑항아리(有蓋壺, jar with lid)
뚜껑이 덮여져 함께 출토되는 항아리. 아 가리에 뚜껑받이가 있는 경우와 없는 경우가 있음 = 유개호
▶둥근바닥(圓底, rounded bottom)
단지와 같이 둥글게 튀어나온 토기의 바닥 = 원저
▶뒤가리개(後輪, rear saddle bow)
안장 틀의 뒷부분에 세워진 U형 판 = 후륜, 안장뒤턱
▶뒷꽂이
머리 뒤에 꽂는 꾸미개의 일종
▶띠고리(belt hook)
가죽이나 천으로 된 띠를 매기 위해 양끝에 달린 고리. 허리띠를 고정하는데 쓰는 금속의 고리 = 교구
▶띠드리개(腰牌, waist pendant)
허리띠에 매달아 늘어뜨리는 꾸미개 = 요패
▶띠장(帶杖)
판벽에 있어서 널을 박아 대는 가로댄 부재 = 대장
▶드리개(垂下飾, pendant)
길게 매달아 늘어뜨리는 꾸미개의 끝 부분 = 수하식
▶드리개옥(佩玉, pendant jade)
매달아 늘어뜨려서 장식하는 옥 = 패옥, 장식옥
▶들린굽(上底, foot of pottery)
그릇바닥 가운데가 오목하게 들어가 들려진 모양의 바닥 = 상저
▶등자리
등진을 놓기위해 벽의 일부를 파서 만든 자리
▶떼기(剝離, percussion flaking)
몸돌에서 격지를 얻거나 자연 면을 벗겨내기 위해서 압력을 가하는 것 = 박리
▶뗀석기(打製石器, chipped stone implement)
전혀 마연한 흔적 없이 떼기만으로 다듬은 석기. 구석기, 신석기시대 유적에서 출토됨
= 타제석기
▶루금(鏤金)
금실을 불에 녹여 금물방울을 떨어뜨려 무늬를 만드는 수법 = 금알갱이 붙임
▶마름꽃 무늬판(菱化板)
책표지의 무늬를 박아내기 위하여 조각한 목판 = 능화판
▶마름쇠
길바닥에 뿌려놓아 적의 근접을 막기 위한 쇠로 만든 가시처럼 생긴 무기의 일종
▶막음돌(閉鎖石, blocking stone)
무덤의 널길을 채워 막아둔 돌 = 폐쇄석
▶막집터(野營遺蹟, campe site)
강가나 못가에 비바람을 피할 곳이 없는 유적. 막집 등을 지어 살았거나 일시적 또는 계절적으로 생활 = 야영유적, 야영터
▶말갑옷(馬甲, horse armour)
말을 보호하기 위하여 입히는 갑옷 = 마갑
▶말갖춤(馬具, horse equipment)
말을 부리기 위해 갖추는 각종 구비물 = 마구
▶말머리가리개(馬胄, horse frontal)
말머리를 보호하기 위해 씌우는 갑옷 = 마주
▶말모양토기(馬形土器, horse shaped pottery)
말 모양으로 빚은 토기 = 마형토기
▶말방울(馬鈴, horse bell)
말에다는 방울로 재질은 주로 청동이며 공모양의 둥근 몸통 안에 돌이나 청동구슬을 넣어 소리를 나게 함 = 마령
▶말재갈(銜)
말 입안에 넣어 좌우로 당김으로써 말의 혀를 자극하여 말을 통제하는 도구 = 함, 재갈멈추개
▶말얼굴꾸미개(馬面, forehead mask of horse)
말의 이마나 얼굴에 씌우는 꾸미개 = 마면
▶말종방울(馬鐸, horse bell with clapper)
말의 가슴걸이에다는 작은 종. 통모양의 몸통과 내부의 가늘고 긴 막대모양의 혀가 있는 것이 특징. = 마탁
▶말띠꾸미개(雲珠, harness fittings)
말등의 가죽띠가 교차되는 부분을 묶는 부속이면서 그 자체로서 말을 장식하기도 하는 장식품 = 운주
▶말띠드리개(杏葉, horse strap pendant)
말의 가슴걸이나 후걸이에 매달아 말을 장식하는 꾸미개 = 행엽
▶망주(석)(望柱, a pair of stone pillar in front of a tomb)
무덤 앞의 좌우에 세우는 두 개의 돌기둥
▶맞가지장식
관의 솟은 장식가운데 나무가지 모양의 장식
▶명기
무덤에 넣기 위해 만들어진 껴묻거리로 그릇을 비롯 동물, 인물 등 실물을 작게 축소하여 상징적으로 만든 것.
▶매병(梅甁, prunus jar vase in Meiping style)
입은 좁고 어깨는 크고 밑이 홀쭉하게 생긴 병
▶모(矛, socketed spearhead)
자루를 끼워서 사용할 수 있도록 소켓같은 구멍이 나 있는 창 = 투겁창
▶모듬연장
한 개의 연장을 두가지 이상의 용도로 사용하도록 만들어진 연장. 뼈나 나무로 만든 자루에 잔석기를 끼워 낫이나 작살 같은 용도로 사용하는 연장
▶모루돌(臺石, anvil stone)
석기를 만들 때 올려놓고 격지를 떼 내기 위한 받침돌 = 대석, 돌모루
▶모루떼기(臺石技法, anvil-hurling technique)
모루돌에 부딪혀서 격지를 떼내는 석기제작 수법 = 대석기법
▶모루망치떼기(兩極打擊法, bipolar technique)
모룻돌에 원돌을 올려놓고 망치로 쳐서 떼기를 베푸는 수법. 단단한 석재로부터 격지를 떼 낼 때 쓰던 수법 = 양극타격법
▶모줄임천정(抹角藻井式天井, corbeled vaulted ceiling)
무덤 내부 벽 위에 1-2단 안쪽으로 들여쌓고 네귀에 세모 굄돌을 걸쳐서 천정을 줄여 가는 방식으로 몇번 반복하여 모를 줄여가며 올리는 천장 = 말각조정식천정, 모고임천정.
▶목가리개(脛甲, neck gourd)
목을 보호하기 위해 사용하는 갑옷 = 경갑
▶목걸이(頸飾, necklace)
목에 걸어 늘어뜨리는 장식품 = 경식
▶목곽분(木槨憤)
관의 외각부분을 나무로 짜 만든 무덤
▶목항아리
그릇의 목이 항아리 높이의 1/5이상 되는 항아리를 총칭
▶몸돌(石核)
격지에 반대되는 말로 격지를 떼어내는 몸체가 되는 돌 = 석핵
▶묘갈(墓碣)
묘 앞에 세우는 작은 비석일종으로 머리부분을 둥글게 굴린 작은 비석
▶묘비(墓碑, tomb stele)
묘 앞쪽에 세운 비석
▶묘지
죽은 사람의 신분 행적 등을 적은 내용을 돌이나 흙으로 구워 만들어 무덤 안에 넣는 부장품
▶무경촉(無莖鏃, arrowhead without tang)
슴베가 없는 화살촉. 뿌리 없는 활촉
▶무늬새기개(施文具, decorating tool)
토기의 표면에 무늬를 새기는데 사용하는 도구 = 시문구
▶무덤(墳墓, tomb)
시체나 유골을 땅에 묻어 놓은 곳 = 분묘
▶무덤구덩(墓壙, grave pit)
무덤을 만들기 위해 판 구덩이 = 묘광
▶무덤구역(墓域, boundary of grave)
무덤의 범위를 나타내는 것으로 묘소로서의 경계를 정한 구역 = 묘역
▶무덤길(墓道, grave entrance)
무덤입구에서 돌방무덤에 이르기 위해 만들어진 통로 = 묘도
▶무덤안방(玄室, main chamber)
고분 내부에 있는 관을 안치하는 공간 = 현실
▶무덤안길(羨道, tomb entrance passage)
고분, 능침에서 묘실로 들어가는 복도와 같은 긴 통로 = 연도
▶무인석(武人石)
능 앞에 세우는 무관의 형상으로 된 돌 장승 = 무석인
▶문인석(文人石)
능 앞에 세우는 문관의 형상으로 된 돌장승
▶무지개천정(穹隆狀天井, arch-shaped ceiling)
무지개처럼 둥글게 쌓아 올린 천정 = 궁륭식천정, 아치형천정
▶문양(文樣)
토기나 금속에 베풀진 장식 = 무늬
▶물결무늬(波狀紋, wavy lines design)
물결모양으로 선을 새겨서 나타낸 무늬. 주로 신라, 가야토기에 많이 베풀어져 있음
= 파상문
▶물레(陶車)
1분에 100회 이상 회전이 가능하도록 만든 둥근판. 그 위에 바탕 흙을 올려놓고 돌려가면서 토기를 빚어 올림.
▶미늘(쇠)
창이나 화살촉 같은 무기의 날 부분이나 밑 부분의 갈고리로서 물체에 박히면 빠지지 않도록 한 장치
▶미완성석기(未完成石器, unfinished stone tool)
완성되지 않은 석기 = 덜된돌연모
▶민무늬 토기(無文土器, plain coarse pottery)
청동기시대의 무늬없는 토기 = 무문토기
▶밀개(削器. end-scraper)
돌날 또는 격지의 한쪽 끝을 잔손질하여 만든 석기. 일반적으로 날의 너비보다 길이가 김 = 삭기
▶바닥(底部, bottom)
토기의 밑 부분. 무덤, 집자리 등의 구조물에서 편평한 면을 이루는 밑 부분 = 저부
▶바둑판식 발굴(方格法, grid-method excavation)
발굴조사방법의 하나로, 바둑판모양으로 구획을 한 다음 한 칸씩 파 내려가는 방법
= 방격법
▶바리
바닥에서 아 가리에 이르면서 벌어져 올라가는 입지름 20cm 이상의 그릇으로 보통 입지름이 높이에 비해 길으며 높이가 입지름 보다 긴 것은 깊은바리라 부르고 바리보다 작은 것은 사발(10∼20cm), 보시기(5∼10cm), 종지(5cm 이하)로 부름
▶바리모양그릇받침(鉢形器臺, bowl stand)
바닥이 둥근 단지를 놓기 위한 높은 받침이 달린 큰 바리 = 발형기대
▶바탕흙(胎土, paste)
토기를 빚기 위한 원료가 되는 흙 = 태토
▶바위그림(岩刻畵, rock art, petrogyph)
바위 면에 칠하기, 새기기, 쪼기 등의 수법으로 그린 그림. 구석기시대부터 계속해서 나타나고 있음 = 암각화
▶바위집자리(岩陰遺蹟, rockshelter)
바위가 돌출되어 자연적으로 비바람을 피할수 있는 곳을 살림터로 이용한 유적. 주로 구석기시대인의 살림터 = 암음유적, 바위그늘집터
▶바퀴날도끼(環狀石斧, discoidal mace)
지름 10-15cm 가량의 둥근 달 모양으로 가운데 구멍이 뚫려 있고, 가장자리에 날이 서있는 돌도끼 = 환상석부, 달모양도끼
▶박산향로(博山爐, hill censer)
중국 향로의 일종으로 다리가 붙어 있는 잔 형태의 그릇 위에 산악형의 뚜껑이 덮여있는 것 = 박산로
▶박석(薄石)
넓고 얇은 돌
▶반월형돌칼(半月形石刀, semi-lunar shaped stone knife)
청동기시대에 주로 벼이삭을 따기 위해 사용된 반달처럼 생긴 돌칼
= 반월형석도, 반달돌칼
▶받침돌
남방식 지석묘에서 하부구조를 보호하기 위하여 덮게 돌을 바치고 있는 돌
▶받침모루
두들개로 토기의 안쪽을 두드릴 때 안쪽 벽에 대는 받침도구
▶발걸이(stirrups)
말 위에 오르기 위해 발을 딛고, 달릴 때 몸의 안정을 유지하기 위한 말갖춤새 = 등자
▶발받침(足座, foot rest)
널방 무덤에서 주로 출토되는 것으로 주
검의 발을 받치기 위해 놓은 돌받침 = 족좌
▶방고레
방의 구들장 밑으로 만든 불길이 되며 연기, 가스가 빠져나가도록 한 고랑
▶방울잔(鈴附杯, kernel of bell)
안에 작은 돌맹이나 흙으로 빚은 방울을 넣고 상하가 막히게 빚어서 흔들면 소리가 나는 토기. 의례에 사용됨 = 영부배
▶버들잎형 활촉(柳葉形鏃, willow-shaped arrowhead)
버들잎처럼 가늘고 긴 모양의 화살촉 = 유엽형촉
▶번개무늬(雷文, a meander)
번개무늬를 상형화하여 연속무늬로 나타난 것 = 뇌문
▶번개무늬그릇(雷文土器, pottery with lightning design)
신석기시대 빗살무늬토기 무늬. 번개무늬의 테두리를 선으로 새기고, 그 안에 점열이나 단사선문으로 메꿈 = 뇌문토기
▶벽화무덤(壁畵古墳, mural tomb)
무덤가운데 벽면과 천장에 그림이 그려져 있는 무덤 = 벽화고분
▶보습
삽 모양의 연장으로 땅을 갈아서 흙덩이를 일으키는 일을 하는 신발모양의 큰 석기
▶부리토기
삼국시대의 부리가 달린 토기
▶빗천장
백제시대의 무덤에서 보이는 천장구조의 하나로 양쪽 옆벽 위에서 안쪽으로 비스듬히 올려 꼭대기에서 맞붙은 천장
▶배부른단지(壺形土器)
항아리와 같이 배가 부른 단지모양의 토기 = 호형토기, 불룩단지
▶백자(白磁, white ware, white porcilain)
정제된 고령토에 장석질의 유약을 입혀 1350℃이상 에서 환원염 번조하여 유리질화된 순백의 반투명 자기
▶백토(白土)
화강암이 풍화되어 생긴 백색을 띤 흙
▶벽돌무덤(塼築墳, brick chamber tomb)
벽돌로 무덤 칸을 쌓고 그 위를 흙으로 덮은 무덤 = 전축분
▶병풍석(屛風石)
능, 묘의 봉분 둘레에 병풍같이 둘러막아 쌓은 돌
▶뼈바늘(骨針, bone needle)
동물이나 생선의 뼈로 만든 바늘 = 골침
▶뼈활촉(骨鏃, bone arrowhead)
동물의 뼈로 만든 화살촉 = 골촉
▶뼈항아리(骨壺, burial urn)
신라 병합기 이후 화장을 한 후 뼈를 추려서 담았던 항아리 = 뼈단지, 골호
▶보상화무늬(寶相華紋, stylied floral medallion used as decorative patten)
불교의 성스러움을 상징하는 화려한 꽃. 보상 꽃을 한 당초무늬는 보상당초무늬라고 함
= 보상화문
▶보호각(碑閣, house erected over a monument)
비석을 보호하기 위해 세운 건물 = 비각
▶보호석(護石, stone circle, stone slabs around the base of a large tumulus)
무덤의 봉분이 유실되는 것을 방지하고 무덤을 보호하기 위해 봉분 하단 가장자리에 돌려 둔 깬돌이나 판돌 = 둘레돌, 호석
▶본뜬거울(倣製鏡, imitative bronze mirror)
주로 중국의 한나라 거울을 우리나라에서 유사하게 모방해서 만든 거울 = 방제경
▶볼록날(外灣刃, convex edge)
석기의 날이 볼록하게 두드러진 것 = 외만인 → 내만인
▶봇돌
불아궁이 양쪽에 세운 돌
▶봉당(封堂, the unfloored area between two rooms)
바닥을 흙 다짐으로 한 토방
▶봉분(封墳)
무덤 위에 흙을 쌓아올려 둥그스름하게 만든 것 = 봉토, 봉축
▶부넘기
구들 골이 시작되는 어귀에 조금 높게 만든 언덕
▶부뚜막(cooking fireplace)
아궁이 위에 솥을 걸어 놓는 부분이나 그 언저리
▶부스러기(石屑, spall)
석기를 만드는 과정에서 떨어져 나온 작은 돌조각으로 석기로 사용할 수 없는 것임
= 석설
▶부채도끼(扇形銅斧, fan-shaped axe)
청동기시대에 사용된 날이 부채처럼 생긴 청동제 도끼 = 선형동부, 부채모양도끼
▶분청상감(粉靑象嵌)
상감기법으로 무늬를 넣은 분청자
▶분청인화(粉靑印花)
점열(點列) 또는 국화문, 육각변문 등의 도장으로 표면을 찍은 후 백토를 넣어 장식한 분청자
▶분청조화(粉靑彫花)
백토분장을 한 후에 원하는 무늬를 음각으로 긁어 선조(線彫)로 무늬를 새기는 분청자 = 분청음각
▶분청철화(粉靑鐵畵, punch’ong painted in underglaze iron brown)
백토 분장 위에 철분의 안료로 그림을 그려 장식한 분청자.
▶붉은간토기(紅陶, 丹塗磨硏土器, burnished red pottery)
청동기시대 민무늬토기로 표면에 붉은색을 문질러서 반들반들하게 윤기를 낸 토기
= 단도마연토기, 적색간토기, 홍도
▶붓두껍무늬(竹管紋, impressed pattern with a brush cap)
새의 뼈나 대나무 관으로 찍어서 나타낸 무늬 = 죽관문
▶뿌리날개활촉(有莖兩翼鏃, tanged arrowhead with two wings)
화살촉 아래에 양날개 모양을 한 사이에 슴베가 있는 화살촉 = 유경양익촉
▶뿔잔(角杯, horn shaped cup)
쇠뿔 모양의 토기. 뿔잔을 걸쳐놓는 그릇받침과 함께 출토되는 예가 많음 = 각배
▶비갈(碑碣)
비와 갈을 말하는데 갈은 간단하고 머리 쪽을 둥글게 굴린 작은 비석이다.
▶비개석(碑蓋石)
비신 위에 얹은 지붕모양의 돌 = 가첨석
▶비늘갑옷(札甲, mail armour)
작은 쇳조각으로 비늘처럼 이어 붙여서 만든 갑옷으로 판갑 옷과 비교됨 = 찰갑
▶비석(碑石, stone stele, stone monument)
비문을 새겨 죽은 이의 무덤이나 탑 앞에 세운 돌
▶비좌(碑座)
비신을 세우는 대좌(臺座)
▶비파모양창끝(琵琶形銅矛, bronze violin-shaped spear)
비파모양을 한 창 끝 = 비파형동모
▶빗금무늬(短斜線文, horizontal bands of oblique)
짧게 새긴 빗금무늬. 신석기시대 빗살무늬토기나 청동기시대 무문토기 구연부에 베풀어지는 무늬 = 단사선문
▶빗날(斜刃, slant edge)
비스듬하게 이루어진 날 = 사인
▶빗살무늬토기(櫛文土器, comb-pattern pottery)
빗살모양의 새기개로 누르거나 그어서 점열, 선, 동그라미 등의 기하학무늬를 나타낸 신석기시대 토기 = 즐문토기
▶사성(砂城, 莎城)
무덤 위에 반달모양으로 둘러막아 쌓은 둑
▶사슴뿔장식(鹿角形立飾, antler-shaped ornament of crown)
사슴뿔 모양으로 세워진 장식. 주로 관의 장식으로 적용됨 = 녹각형입식
▶사신도(四神圖)
고대 오행설(五行設)에 나타나는 상징적인 4방위 신을 그린 그림. 동 청룡, 서 백호, 남 주작, 북 현무
▶사용흔(使用痕, use wear)
석기, 골기 등의 사용부분이 마찰에 의해 닳거나 긁혀져 나타난 자국 = 쓰인자국
▶산성(山城, mountain fortress wall)
산 위의 능선이나 골짜기를 따라 쌓은 성
▶산탁(山托)
산의 경사면에 의지하여 쌓을 때 안쪽을 쌓을 필요가 없이 바깥쪽만 쌓게 되는 일
▶삼각촉(三角鏃, arrowhead with three dangs)
전체적으로 삼각형을 이루며 슴베가 없는 화살촉 = 세날개 활촉
▶삼각형돌칼(三角形石刀, triangle stone knife)
청동기시대에 사용된 삼각형모양의 돌칼 = 삼각형석도, 세모돌칼
▶삼청(三靑)
양청에 호분, 티탄백토 등을 혼합한 희끄무레한 푸른빛의 안료
▶상감(象嵌, to inlay)
주어진 표면 위에 무늬나 문양을 파낸 후 거기에 다른 색깔의 재료를 넣어 장식하는 기법.
▶상돌
무덤 앞에 제물을 차려 놓기 위한 네모난 받침돌
▶상석(上石, cap stone)
청동기시대 고인돌의 고임돌이나 하부시설 위에 놓여진 덮개 돌 = 윗돌
▶서리기(捲上法, coiling method)
토기를 빚는 수법으로 나사처럼 점토가락을 돌려가며 쌓아서 그릇 벽을 만드는 수법 = 권상법
▶서린무늬(蕨手文, fernbrake-shaped pattern)
고사리모양으로 여러 겹의 선이 돌려진 무늬 = 궐수문
▶석기질토기(陶質土器, stoneware)
밀폐된 가마에서 환원염에 의해 단단하게 굽혀진 토기 = 도질토기, 도기
▶석등(石燈, stone lantern)
불을 켜서 밝힐 수 있게 돌로 만든 등
▶석물(石物)
돌로 만든 장식물이나 상징물의 총칭
▶석실(石室)
돌로 쌓아만든 묘실
▶석의(石儀)
무덤 앞에 돌로 만들어 놓은 수호신상의 총칭
▶석인상(石人象)
돌로 만든 사람 형상의 석조물.
▶석종형부도
종모양의 형태로 만든 부도. 우리나라에선 고려 말부터 조선에 이르기까지 유행함
= 종모양 부도
▶선돌(menhir)
선사시대 거석기념물의 하나로서 자연석 또는 가공한 기둥모양의 돌을 세워놓은 것
= 입석
▶선새김(線刻, incising technique)
선으로 새겨서 무늬를 표현하는 것 = 선각, 줄새김
▶성곽(城郭, 城廓)
내성(內城)과 외성(外城)의 전부. 성은 내성을, 곽은 외성을 뜻함
▶세고리자루(三環頭, tri-ring pommel)
삼국시대 칼자루 끝이 세 개의 고리로 장식된 것 = 삼환두
▶세나래활촉
전체적으로 삼각형을 이루며 슴베가 없는 화살촉 = 삼각촉
▶세로띠잡이토기
몸통 양쪽에 위아래로 넙적하게 띠모양으로 손잡이가 붙은 토기
▶세모촉(triangular arrowhead)
촉몸에 세개의 모가 난 화살촉. 청동기시대와 삼국시대에 주로 사용되었음 = 삼릉촉
▶세발그릇(三足器, pottery with three legs)
세개의 발이 달린 그릇 = 삼족기
▶세발솥(鼎, tri-legged cauldron)
다리가 셋 달린 작은 솥으로 흔히 두개의 손잡이가 달려 있음 = 정(鼎)
▶세잎고리자루(三葉環頭, ring pommel with tri-leaf ornament)
삼국시대 칼자루 끝 고리 속에 세 갈래 잎 모양의 장식이 있는 것 = 삼엽환두
▶세형동검(細形銅劍, slim bronze dagger)
검몸과 자루가 조립식. 검몸에 세로의 등대와 좌우의 피홈이 있고, 자루 가까이에 마디가 있는 것이 특징 = 좁은놋단검
▶세형몸돌(細形石核, microblade core)
잔석기를 만들기 위해 돌날을 떼어내도록 다듬은 몸돌이나 돌날을 떼고 남은 몸돌
= 세형석핵
▶세환이식(細環耳飾, earings with thin solid ring)
금, 은, 금동으로 만든 가는 귀걸이 = 가는귀걸이
▶손빚기(手捺法, hand-kneading method)
선사시대 주로 작은 그릇을 빚는 방법. 점토덩어리를 손으로 만져서 그릇형태를 만드는 수법 = 수날법
▶손잡이잔(把杯, cup with handle)
얇은 점토 띠나 점토가락을 붙여서 만든 손잡이가 달린 잔. 손잡이는 D 자, 둥근고리, 고사리모양 등 다양함 = 파배
▶손잡이항아리(把手附壺, jar with handle)
몸통에 2-4개의 손잡이가 달린 단지 = 파수부호
▶손잡이(把手, handle)
토기의 몸통에 붙여서 잡기에 편하도록 하는 부분 = 파수
▶손톱무늬(爪文, nail hole pattern)
신석기시대 토기의 아 가리 가장자리를 돌아가면서 손톱이나 손톱모양의 새기개로 눌러서 나타내는 무늬 = 조문
▶솟을장식(立飾, standing ornament)
금관의 테 위에 세워진 장식 = 입식
▶솥모양 토기(釜形土器, kettle pottery)
솥처럼 생긴 토기 = 부형토기
▶쇠갈래창(鐵戟, iron halberd)
중국의 진, 한 시대에 주로 사용된 무기. 창에 옆가지 날을 단 쇠창 = 철극
▶쇠집게(鐵鉗, ifon tongs)
쇠 도구를 단련 할 때 잡는 집게 = 철겸
▶쇠뿔손잡이단지(牛角形把手附壺, jar with horn-shaped handle)
쇠뿔모양의 손잡이가 달린 단지. 주로 원삼국시대 이후에 출토됨 = 우각형파수부호
▶쇠창고달이(iron spearhead hanger)
창을 세우기 위해 자루 끝에 끼우는 뾰족한 고달이 = 철준
▶수레굴대끝씌우개(車衡銅器)
수레굴대 끝을 감싸주는 장식물. 한쪽이 막힌 원통형인데 마구리에 방울이 달린 것도 있음 = 차형동기
▶수레부속(車輿具, chariot fittings)
수레에 딸린 부속구 = 거여구
▶수레모양토기(車形土器, chariot shaped pottery)
수레모양으로 빚어서 만든 토기 = 수레토기, 거형토기
▶수련
연의 잎이나 꽃이 내리 눅이듯이 표현된 모양 = 부련
▶수면문(獸面紋)
고대 중국의 문양으로 괴수문(怪獸紋) = 도철문
▶순백자(純白磁, white porcelain)
아무런 문양이 없는 순백색의 백자
▶순청자(純靑磁)
상감이나 채색이 가미되지 않은 순청색의 청자
▶숫돌
연모를 갈아서 날을 세우는데 사용한 돌 = 지석
▶슴베(莖部, tang)
화살촉이나 검, 호미, 낫 등의 끝에 달려 자루를 고정시키기 위한 부분 = 경부
▶슴베찌르개(有莖尖器, tanged point)
찌르개에 슴베를 만들어서 활, 창과 같이 꽂아서 사용하는 석기 = 유경첨기
▶실요(室窯, closed kiln)
공간이 밀폐되어 1000도 이상의 고온을 올려 단단한 토기를 구울 수 있는 가마
= 실내가마
▶십장생도(十長生圖, painting of ten symbols of longevity)
오래 살며 죽지 아니한다는 생물 10가지를 그린 그림
(해, 산, 물, 돌, 구름, 소나무, 불노초, 거북, 학, 사슴)
▶새발장식(鳥足裝飾)
창문, 가구 등 울거미의 맞춤새를 연결보강하며 장식으로 대는 철물 = 조족장식
▶생선뼈무늬(魚骨文, herringbone pattern)
생선뼈모양으로 연속된 빗금무늬가 엇갈리게 새겨진 무늬. 빗살무늬토기와 삼국
▶가락바퀴(紡錐車 spindle whorl)
물레로 실을 지을 때 쓰이는 가락(실을 감는 나무나 쇠가락)에 끼워 회전을 돕는 바퀴로서 석제품과 토제품이 있음 = 방추차
▶가락지(指環, finger ring)
손가락에 끼는 꾸미개의 하나 = 지환
▶가래(borer)
넓적한 신발모양의 연장으로 땅을 파헤치는데 쓰였다. 신석기시대의 대형보습은 실제로는 가래의 용도로도 사용되었을 듯하다
▶가로띠잡이(橫帶狀把手)
그릇의 몸통이나 어깨의 양쪽에 옆으로 길게 달린 넓은 띠 모양의 잡이 = 횡대상파수
▶가마(窯)
그릇, 기와, 벽돌 등을 굽는 곳 = 요
▶가마터(窯址, kiln site)
토기나 자기 및 기와를 구운 가마가 있었던 유적 = 요지
▶가지무늬토기(彩文土器, pottery with eggplant design)
청동기시대에 나타난 회백색 토기로서 어깨부분에 검은 색으로 가지무늬가 돌려있는 토기 = 채문토기
▶가지방울(八珠鈴, 雙頭鈴, shaman tool with eight bells)
8개 또는 2개로 이루어진 가지 끝에 방울이 달린 청동기시대의 유물로서 특별한 무속(巫俗)등에 쓰여진 것으로 보인다 = 팔주령, 쌍두령, 여덟가지방울
▶가지창(二, 三枝槍, pronged spear)
끝이 나뭇가지처럼 두 가닥 혹은 세 가닥으로 갈라진 창 = 이, 삼지창
▶까귀
찍개 처럼 한쪽 방향에서만 여러번 떼어내어 날부분을 만드는데 끝 부분에 가로 날을 만들고 날의 형태는 직선 또는 오목한 모양
▶간그릇(磨硏土器, polished pottery)
표면에 안료를 바르고 갈아서 반들거리게 한 청동기시대 민무늬토기로 갈색, 붉은색, 검정색 토기가 있음.
= 마연토기
▶간돌도끼(磨製石斧, polished stone axe)
신석기와 청동기시대 갈아서 만든 돌도끼 = 마제석부
▶간돌활촉(磨製石鏃, polished stone arrowhead)
신석기와 청동기시대 갈아서 만든 돌화살촉 = 마제석촉
▶간돌칼(磨製石劍, polished stone dagger)
청동기시대 갈아서 만든 돌칼 = 간돌검, 마제석검
▶간두령(竿頭鈴, pole-top bell)
청동기시대 포탄형의 몸통이 방울로 사용된 동령류(銅鈴類). 깃대나 의장용의 장대에 끼워 사용할 수 있는 의례용 도구 = 장대투겁방울
▶간석기(磨製石器, polished stone tool)
신석기와 청동기시대 날부분 또는 전면을 갈아서 만든 석기 = 마제석기 →뗀석기
▶간접떼기(間接打擊, indirect flakins)
직접떼기와 대칭되는 말로서 단단한 뿔·뼈 등의 쐐기를 이용해서 간접적으로 격지를 떼내는 수법으로 후기 구석기 문화에 발달하였다 = 간접타격법
▶깐돌(敷石, flooring stone)
천석이나 깬돌들을 무덤 바닥이나 무덤 어깨의 주위에 일정한 범위로 얇게 깐 돌 = 부석
▶갈돌·갈판(石棒, 石奉· 石, stone grinding pestle)
갈돌과 갈판은 곡물이나 열매 등을 가는 연장으로 대개 갈판에 열매나 곡식을 놓고 왕복운동에 의해 가는데 사용되는 돌막대기가 갈돌이고 밑에 놓인 판은 갈판으로 갈돌과 한 짝을 이루어 쓰여진 것이다. 신석기시대∼청동기시대의 유적에서 출토한다 = 석봉, 석판
▶갈래창(戟, halberd, chi)
중국의 진, 한 시대에 주로 사용된 무기. 창에 옆가지 날을 단 창 = 옆가지창. 극
▶갈색간그릇(褐色磨硏土器, brown burnished pottery )
청동기시대 민무늬 그릇. 표면을 갈아서 반들반들하게 만든 갈색의 토기 = 갈색마연토기
▶감실(龕室, shrine, niche in temple)
고구려 무덤에서 앞방의 양옆에 딸린 방. 움푹하게 파놓은 공간. 부처나 신주를 모시는 작은 방. →돌방무덤.
▶갑옷(甲胄, armour)
삼국시대 고분에서 주로 출토됨. 전투시 화살이나 창검을 막기 위해 쇠로 만든 옷으로 판갑옷과 비늘갑옷으로 나누어진다. 주로 가야·신라고분에서 출토된다 = 갑주, 철갑
▶개궁모(蓋弓帽, end fitting of personal frame)
청동재질로 수레에 장치한 양산대의 꼭지. 꼭지부분에 여러 개의 양산살이 뻗어 있음
= 일산살대투겁
▶개와(蓋瓦, roofing tile)
흙으로 빚고 구워 만들어 지붕을 덮는 재료 = 기와
▶개자리
굴뚝에 면하는 벽 안쪽에 재 모임을 위한 깊이 판 고랑
▶깬돌(割石, trimmed stone)
천석이나 산석과 같은 자연 돌을 적당한 크기로 깬 돌 = 할석
▶거북등무늬(龜甲文, tortoise-shell design)
거북등 껍질처럼 여섯모꼴의 개체가 가로 세로로 연달아 나타나는 무늬 = 귀갑문
▶거축두(車軸頭, axle fittings)
수레바퀴의 축 끝에 끼워 바퀴를 고정시키는 청동제 부속품 = (수레)굴대마개
▶거친무늬거울(粗文鏡, bronze mirror with coarse lines)
청동기시대 거울의 뒷면 장식이 주로 세모꼴의 톱니무늬 등 굵은 선으로 이루어진 거울로서 잔무늬거울보다 약간 이른 시기에 나타남 = 조문경 → 잔무늬거울
▶거푸집(鎔范, mould)
금속을 녹여 부어서 어떤 물건을 만들기 위한 원래의 틀 = 용범
▶거형동기(車衡銅器, chariot wheel fitting)
수레 굴대 끝을 감싸주는 장식물. 한쪽이 막힌 원통형인데 마구리에 방울이 달린 것도 있음
▶꺽임천장
양쪽 긴 벽위에서 안쪽으로 비스듬히 돌을 올리고 다시 그 위에 수평되게 판돌을 얹은 천장.
▶꺽창(戈, dagger-axe)
긴자루에 날을 직각으로 매달아서 찍거나 베는데 쓰는 무기의 일종. 청동기 시대에 주로 사용함 = 과
▶건물지(建物址, site of an ancient building)
옛날에 건물이 세워져 있던 자리나 터 = 집터, 집자리
▶검(劍, sword)
뼈나 돌 또는 금속으로 만든 단검이 청동기시대의 무덤, 집터 등에서 출토된다. 칼은 한쪽 측면에만 날을 세운데 비해 검은 축을 중심으로 양쪽측면에 날을 세운 것이다. → 칼
▶검신(劍身, body of dagger)
검의 날이 세워진 부분 = 칼몸
▶검심(sword guard)
검몸과 검자루 사이에 돌출된 부분 = 칼코
▶검은간토기(黑陶, 黑色磨硏土器, burished black pottery)
검정색으로 구워진 토기를 갈아서 윤기가 나게 한 토기로 청동기 후기에 청동기와 덧띠토기와 출토 = 흑도, 검은간그릇
▶검초금구(scabbard)
칼몸을 꽂아 넣기 위한 집 = 검집, 칼집
▶검초부속구(accessory of scabbard)
나무로 만든 칼집을 고정시키기 위한 청동, 쇠, 금, 은제 등의 테장식 = 칼집장식
▶검파(劍把, dagger haft)
칼몸에 부착된 자루. 칼자루 = 검자루
▶검파두식(劍把頭飾, pommel fittings of bronze dagger)
검자루 끝에 부착하는 장식. 검자루 끝장식 = 칼자루 끝장식
▶검파형동기(劍把形銅器, split bamboo-shaped bronze implement)
대나무모양의 칼자루처럼 생긴 청동제 이기(利器) = 대쪽모양청동기
▶겨냥떼기(調節剝離, controlled flaking)
한번 뗀 면을 다시 다듬어서 떼 내는 석기제작 수법 = 조절박리
▶껴묻거리(副葬品, fumerary object)
무덤 내에 주검과 함께 묻는 여러가지 패물이나 그릇 등 물건들 = 부장품
▶격지(剝片, flake)
몸돌에서 떼어낸 돌조각 = 박편
▶격지떼기(剝片떼기)
자갈돌 등의 몸돌에서 격지를 얻기 위한 방법으로 직접떼기, 간접떼기.
▶견부(肩部, shoulder)
그릇 몸통의 어깨부분 = 어깨
▶겹고리 무늬(同心圓文)
하나의 중심점을 갖고 있는 둘 이상의 동그라미가 겹쳐진 무늬.
▶겹아 가리토기(二重口緣土器, pottery with double mourh rim)
토기의 아 가리에 점토 띠를 붙여 겹으로 만든 토기 = 이중구연토기
▶계단식떼기(階段狀剝離, step flaking)
몸돌에서 직접떼기로 수직으로 내려가다가 중간에 끊겨 멈추는 수법으로 계단식으로 격지를 떼어 내려가는 수법 = 계단식박리, 구석기 잔손질 수법
▶고들개(胸繫)
안장을 말등에 고정시키기 위해 안장 앞턱에서 말의 가슴 앞으로 돌린 가죽으로 된 띠.
▶고래(system of flues of a hypocaust)
온돌방 구들장 밑으로 불길이 통하는 길 = 방고래
▶고리병(環狀甁, loop-shaped bottle)
고리모양으로 된 몸통에 짧은 목을 가진 아 가리가 수직으로 달려 있는 병
= 환상병, 똬리병
▶고리잡이(環狀把手, loop handle)
그릇에 붙어 있는 고리모양의 손잡이 = 고리손잡이, 환상파수
▶고리점무늬(圓圈文)
동그라미 중앙에 점이 찍혀 있는 무늬.
▶고리손잡이큰칼(環頭大刀, sword with ring handle)
칼자루의 끝이 둥근 고리모양으로 장식된 것 = 환두대도
▶고려척(高麗尺, Koguryo’s scale)
고구려, 백제, 고대 일본에서 사용했던 자 = 고려자
▶고령토(高嶺土, kaolin clay)
백자를 만드는 바탕흙(胎土)으로 백토(白土)라고도 함.
▶고분(古墳, tumulus)
삼국시대에 흙이나 돌로 된 봉분이 있는 무덤이라는 의미를 갖지만, 단지 하부구조만 만들어진 예도 많음 = 옛 무덤
▶고분군(古墳群, group of tomb)
일정한 구역이나 지역 내에 무덤이 무리 지어 있는 것 = 무덤떼
▶고삐고리(車衡頭)
수레 멍에의 양끝에 한 개씩 끼워서 장치한 권총모양의 동기로서 방아쇠에 해당되는 부분에 구멍을 뚫어 이 구멍을 통해 재갈 에 연결된 고삐를 끼울 수 있게 한 것 = 차형두
▶고삐이음쇠( 繫)
재갈과 고삐를 잇기 위한 긴 쇠꼬치 = 비계
▶고석(敲石, pestle)
절구나 움푹한 그릇에 든 곡식이나 열매 따위를 찧는 돌방망이 = 돌공이
▶고아시아인(古亞世亞人)
신석기 시대에 시베리아에 널리 퍼져 있던 주민으로 이들이 우리나라에 들어와 한국 신석기 문화를 담당하였다고 믿어진다. 현재는 동북시베리아와 예니세이강 중·상류에 잔존하고 있으며 이들은 일찍이 시베리아 쪽으로 진출한 고백색 인종과 황색인종이 혼혈해서 생긴 인종으로 생각되고 있다.
▶고인돌(支石墓, dolmen)
서너 개의 받침돌 위에 한개의 넓고 커다란 돌을 얹어 꾸민 선사시대의 무덤(탁자형의 북방식과 괴석만 놓이는 남방식이 있음) = 지석묘
▶고적(古蹟, historic remains)
남아 있는 옛날의 건물이나 시설물 또는 그 터
▶고총(高塚, great tumulus)
봉분을 높고 크게 쌓아서 웅장하게 보이는 상류계층의 무덤 = 큰무덤
▶고깔수레장식(笠形銅器, mushroom shaped instrument)
수레의 난간을 장식하는 수레갖춤의 일종. 고깔이나 버섯모양의 머리 밑에 나팔처럼 벌어진 몸체가 있음 = 입형동기, 멍에투겁
▶곡장(曲墻)
능묘의 봉분 뒤와 좌우 옆에 빙 둘러쌓은 낮은 담 = 곡병, 곡담
▶곧은날(直刃, straigt edge)
석기의 날이 직선으로 곧게 된 형태 = 직인, 곧날
▶곧은목단지(直口壺, jar with vertical mouth rim)
아 가리가 곧게 세워진 항아리 = 직구호
▶골각기(骨角器, bone and shell made tool)
동물의 뼈로 만든 연모. 구석기시대부터 사용되어 왔음 = 뼈연모, 뼈뿔연모
▶골아 가리토기(口脣刻目土器, pottery with notched strip on rim)
무문토기 일종으로, 토기 아 가리의 가장자리를 돌아가면서 톱니처럼 새기거나 누른 흔적이 있는 토기 = 구순각목토기, 톱니입술토기
▶곱은옥(曲玉, comma-shaped jade)
쉼표처럼 구부러진 모양의 옥으로 한쪽 끝에 구멍이 뚫려 있음 = 곡옥
▶관(冠)
머리에 쓰는 관모 중에서 솟은 장식이 달린 것
▶관모(冠帽)
관과 내관의 총칭
▶관옥(管玉, tubular jade)
짧은 대롱모양으로 생긴 구슬로서 일반적으로 목걸이에 쓰임 = 대롱옥
▶관장식(冠飾, crown ornament)
관(冠)을 꾸미는 금속이나 옥 장식품 = 관식
▶관재(棺材, coffin wood)
널을 만들기 위한 목재
▶관못(棺釘, coffin nail)
석실 묘에서 주로 출토됨. 널의 판재를 고정시키기 위한 못 = 관정, 널못
▶관테(臺輪, round base of crown)
관의 밑받침으로 머리에 얹혀지는 둥근 테 = 대륜
▶광두정(廣頭釘)
머리를 크고 넓게 만들어 장식 겸용으로 쓰이는 못
▶괴운문(怪雲文, cloud design)
구름을 상징화하여 신성한 기운이 감돌게 장식한 무늬 = 구름무늬
▶굄돌(支石, supporting stone)
북방식 고인돌에서 덮개 돌을 받치고 있는 넙적한 돌로서 수직으로 세워서 돌방의 네 벽을 이룸 = 지석, 굄돌, 고임돌, 받침돌
▶구덩무덤(土葬墓)
적당한 크기의 구덩이를 판 뒤, 따로 널 따위를 쓰지 않고 직접 주검을 묻는 무덤방식
= 토장묘
▶구덩식(竪穴式, vertical digging style)
무덤을 만드는 방법 가운데 위에서 밑으로 주검을 넣도록 되어 있는 형식 = 수혈식
▶구덩식 돌덧널무덤(竪穴式石槨墓, stine chamber tomb)
주검을 위에서 수직으로 넣도록 옆으로 트인 창이나 입구가 없이 돌로 네 벽을 짠 무덤
= 수혈식석곽묘.
▶구들(溫突)
방밑에 화기가 통하게 하여 난방하는 구조체 = 온돌
▶구멍무늬토기(孔列土器, rim-perforated pottery)
청동기시대에 성행한 무문토기 일종으로, 토기 아 가리 바로 밑에 돌아가면서 구멍이 뚫려 있거나 누른 흔적이 있는 토기 = 공렬토기
▶구순부(口脣部, rim of pottery)
토기 아 가리의 가장자리 = 입술면
▶구슬옥
구슬처럼 둥근 옥으로 보통 내부에 구멍이 뚫려 있어 끈에 꿰어 쓰도록 만든 것
▶구연부(口緣部, mouth)
토기의 입술을 포함한 최상위 부분 = 아 가리
▶꾸미개
사람의 몸을 치장하기 위한 물건.
▶굴가마(登窯, climbing kiln)
열효율을 높이기 위해 약간 경사진 구릉에 길게 설치한 가마. 단단한 회청색 도기를 구울 수 있음. = 등요, 비탈가마
▶굴경(掘耕, cultivation with stick)
식량채집단계에서 나무 가지나 뼈로 된 막대기로 파서 경작하는 농사방식 = 뒤지개 농사
▶굴봉(掘棒, digging stick)
식량채집단계에서 식물뿌리나 열매를 캐는 막대기나 뼈로 된 도구 = 뒤지개
▶굴식(橫穴式, tunnel entrance)
주검을 묻기 위해 지면과 수평으로 판 널길을 통해 널방으로 들어가는 무덤방식 = 횡혈식
▶굴식돌방무덤(橫穴式石室墳, stone chamber with tunnel entrance)
주검이 든 관을 운반하기 위한 지면과 수평으로 판 널길과 관을 넣는 널방으로 이루어진 무덤 = 횡혈식석실분
▶굴대투겁(車軸頭)
수레바퀴의 축 끝에 끼워 바퀴를 고정시키는 청동제 부속품
= 차축두, 수레멍에금구, 거축두
▶굴천장
반원통 모양의 굴 같은 천장.
▶굽혀묻기(屈身葬, flexed burial)
매장할 때 주검의 팔과 다리를 구부려서 묻는 것. 주검을 굽혀서 묻는 장법
= 굴신장, 구부려묻기
▶굽구멍
토기 굽에 뚫린 구멍. 신라와 가야의 굽달린 토기에서 많이 보인다. 굽구멍은 소성시 기벽의 균열이나 일그러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것 같기도 하나 그와 함께 장식적 의미도 중요한 목적이었을 것이다.
▶굽다리 긴목항아리(臺附長頸壺, mounted jar with long neck)
신라, 가야의 토기. 받침이 달린 목긴 단지 = 대부장경호
▶굽다리 곧선입항아리(臺附直口壺, mounted jar with vertical neck)
받침이 달린 아 가리가 곧바로 세워진 단지 = 대부직구호
▶굽다리 긴목항아리(mounted jar with long neck)
신라, 가야의 토기. 받침이 달린 목긴 단지 = 대부장경호
▶굽다리단지(臺附小壺, mounted small jar)
신라, 가야의 토기. 굽이 달린 작은 단지 = 대부소호
▶굽다리 바리(臺附鉢, mounted bowl)
신라, 가야의 토기로 굽다리가 달린 바리 = 대부발
▶굽다리접시(高杯, mounted cup)
신라, 가야의 고분에서 주로 출토된 높은 굽다리가 붙은 잔으로, 뚜껑받이가 있는 형식과 없는 형식이 있다. 삼국시대에는 토기 외에 금·은·청동제품도 있다 = 고배
▶굽다리접시토기(豆形土器, mounted dish pottery)
높은 굽다리가 있는 접시 모양의 토기로 주로 제사용 그릇으로 사용 = 두형토기
▶굽다리항아리(臺附壺, mounted jar)
받침이 있는 항아리 = 대부호
▶굽받침
주두나 소로의 굽을 돋우어 받친 것
▶굽접시(臺附碗, mounted dish)
신라, 가야의 토기. 높은 굽다리가 있는 접시 = 대부완
▶굵은귀걸이(太環耳飾, earing with thick hollow ring)
둥근고리 부분이 굵고 크며 속이 비어 있는 장식품. 귀걸이와 닮았으나 주로 금관에 매달아 장식함. = 태환이식
▶궁창
(널) 문의 하부에 낮게 끼워 댄 널
▶귀걸이(耳飾, earring)
금이나 은 따위로 만든 귀에다는 꾸미개. 주로 가는 고리모양에 장식이 달려 있음 = 이식
▶귀두(鬼頭)
용마루 및 귀마루(추녀마루) 끝에 대는 귀신 머리형의 장식기와
▶귀때(注口)
안에 담긴 액체를 따를 수 있도록 그릇입술의 한쪽을 삐죽이 내 밀은 것.
▶귀때토기(注口土器, pottery with spout)
귀때가 달려있는 토기로 신석기 시대에 부산 영선동 조개더미에서 출토된 바 있다.
= 주구토기
▶귀바리(耳附鉢, bowl with lug)
바리의 어깨나 몸통에 귀가 달려있는 토기 = 이부발
▶귀얄질
토기 표면을 고르는 수법의 하나로서 얕고 거칠게 긁은 것.
▶귀잔(耳杯, jar with lugs)
긴 타원형으로 생긴 몸통의 양쪽에 초생달모양의 손잡이가 달린 잔. 낙랑고분에서 주로 출토됨. = 이배
▶귀항아리(耳附壺, jar with lug)
항아리의 어깨에 2-4개의 유두상 혹은 말머리모양의 꼭지나 둥근 고리가 달려있는 토기
= 이부호
▶그늘집터
바위가 돌출되어 자연적으로 비바람을 피할 수 있는 곳을 살림터로 이용한 유적. 주로 구석기시대인의 살림터로 많이 사용되었으나 신석기시대에도 간단히 사용.
▶그릇받침(器臺, ottery stand)
밑이 둥근 항아리 등의 그릇을 올려놓기 위한 받침. 삼국시대 특히 가야와 신라지역에서 많이 만들어지고 있으며 굽구멍이 뚫려있음 = 기대
▶긁개(搔器, scraper)
격지나 돌날에 여러 가지의 잔손질을 가해서 날이 직선, 볼록 또는 오목날이 되게 만든 석기로 중기 구석기인 무스테리안기가 그 전성기이고, 가죽·나무껍질 따위를 벗기는데 사용 = 소기
▶금강령(金剛鈴)
윗 부분은 금강저의 뾰족한 창 모양으로 되어 있고 아랫부분은 종이 달려 있는 불구
= 방울
▶금강저(金剛杵)
중앙에 손잡이가 있고 양쪽에 창모양으로 장식된 불구.
▶금고(金鼓, ronze drum)
징과 같은 형태이고 앞면은 중앙에 당좌가 있고 주위로 보상화문, 당초문 등으로 장식된 불구
▶기둥구멍(柱孔, post-hole)
집 자리의 바닥 가장자리나 어깨부분에 기둥을 세우기 위해 파낸 구멍 = 주공
▶기와가마(瓦窯, roof tile kiln)
흙 기와를 굽는 가마 = 와요
▶기와널무덤(瓦墓, roof tile tomb)
기와를 널 삼아 바닥에 깔고 주검을 올려놓은 다음 그 위에 기와를 덮은 무덤 = 와묘
▶긴목항아리(長頸壺, long-necked jar)
목이 긴 항아리 = 목항아리, 긴목단지, 장경호
▶길상문(吉祥文, motives with auspicious symbolism)
수(壽) 복(福) 강(康) 영(寧) 등의 길상문자와 장수와 행복을 상징하는 해, 구름, 물, 바위 등의 길상무늬
▶깊은바리토기(深鉢形土器, deep bowl pottery)
그릇 몸통의 지름보다 속이 깊은 바리 = 심발형토기
▶나무결무늬(木理文, the grain of wood)
목기에서 나무결 자체를 무늬 효과로 이용하는 법 = 목리문
▶나무널무덤(木棺墓, wooden coffin tomb)
주검을 보호하는 나무널을 안치한 무덤 = 목관묘
▶나무덧널무덤(木槨墓, wooden chamber tomb)
널이나 부장품을 보호하는 덧널을 나무로 짠 무덤 = 목곽묘
▶나무울(木柵, wooden barricade(fence))
나무말뚝을 박아 만든 울타리 = 목책
▶나무칼(木刀, wooden knife)
토기를 제작할 때 면을 고르게 하기 위해 깎거나 무늬를 베푸는 등의 용도에 사용하는 예리한 나무칼 = 예새, 목도
▶나팔형동기(喇叭形銅器, trumphet-shaped bronze tool)
나팔 악기와 닮은 청동기 = 나팔모양 청동기
▶낚시바늘(釣針, fish hook)
신석기시대이후 돌, 뼈, 청동, 철 등으로 고기를 낚기 위해 만든 갈고리모양의 바늘
= 조침
▶날개화살촉(兩翼鏃, barbed arrowhead)
아래 부분이 오목하게 들어가서 제비의 날개꼬리처럼 생긴 화살촉 = 양익촉
▶납작도끼(板狀鐵斧, flattened iron axe)
판 모양의 얇은 쇠로 만들어진 도끼. 도구를 만드는 중간재료나 화폐로도 사용되었음
= 판상철부, 납작쇠도끼, 판모양 쇠도끼
▶납작바닥바리(平底鉢, bowl woth flattened base)
바닥이 납작한 바리 = 납작밑바리, 평저발
▶납작천장
수직으로 올린 벽 위에 직접 펀펀한 판돌을 얹은 천장.
▶널
주검을 넣는 궤로서 일반적으로 나무로 만들어진 것을 가리킴
▶널길
무덤의 입구에서 널방에 이르는 통로.
▶널무덤(土壙墓, pit tomb)
구덩을 파고 널에 주검을 넣어 묻는 무덤 = 토광묘, 움무덤
▶널방
무덤 속의 주검이 안치되어 있는 방.
▶널방문(羨門, tomb entrance)
돌방 무덤의 밖에서 널길로 들어가는 입구에 세워진 돌문 = 연문
▶널받침(棺臺, platform for coffin)
널을 놓기 위해 높게 쌓아서 만든 받침대 = 관대
▶널장식(棺金具, metal ornament for coffins)
널의 겉부분에 붙이거나 꾸미는 금속 장식품 = 관금구
▶네귀달린단지(四耳附壺, jar with four lugs)
몸통에 4개의 귀가 달린 단지 = 사이부호
▶네모도끼(四菱石斧, quadrangle axe)
가로로 자른 단면이 네모모양인 도끼 = 사릉석부
▶네모무덤(方形墳, square tomb)
봉분의 평면형태가 네모지게 쌓은 무덤 = 방형분
▶노기(弩器, cross-bow)
쇠로 만든 발사장치가 달린 활. 낙랑의 고분에서 주로 출토되었음 = 쇠뇌
▶노끈무늬토기(繩蓆文土器, pottery with cord design)
몸통부분 표면에 두들개에 의해 노끈무늬가 나타난 토기 = 승석문토기
▶누름기법
틀 위에 얇은 금속판을 놓고 끌로 위에서 두드려 찍어내는 공예기법 = 압출법
▶눕혀묻기(仰臥葬, burial lay on one’s back)
주검을 바로 눕혀서 묻는 장법 = 앙와장
▶눌러다듬기(加壓調整, pressure trimming)
몸돌이나 격지의 날을 모루 끝에 눌러가며 다듬는 수법. 후기구석기 시대의 잔손질 수법 = 가압조정
▶눌러떼기(加壓剝離, pressure flaking)
뿔·뼈의 뾰족한 끝으로 석기의 가장자리나 표면에 힘을 주어 아주 얇고 긴 격지를 떼어 내거나 잔손질하는 수법. 후기구석기시대에 발달 = 가압박리
▶눌러찍기(押捺法, impressing technique)
눌러서 토기의 무늬를 베푸는 수법 = 압날법
▶눌러찍은무늬토기(打捺文土器, pottery with stamped design)
토기의 몸통을 다지거나 부풀리기 위해 두들개로 두드려서 노끈무늬나 문살무늬가 생긴 토기
= 타날문토기
▶능묘조각(陵墓彫刻)
능묘를 장식하기 위하여 세워놓은 석물(石物)
▶다래
말이 달릴 때 튀어 오르는 흙을 막아내기 위해 배 양쪽에 매다는 말 갖춤.
▶단지
둥근 몸통에 짧은 목이 달린 토기 가운데 높이 30cm 이하를 단지라 하며 목의 높이가 전체의 1/5이상 되는 것을 목단지라 한다.
▶달개(瓔珞, spangle, bead-necklace)
금관 등에 빤짝거리도록 매달은 얇은 금속판 또는 진주, 옥, 금속 등을 끈으로 꿰어서 보살의 목이나 가슴 등에 늘어뜨린 장신구 = 영락
▶딸린곱은옥(母子曲玉, knobbed conna-shaped jade)
안팎에 작은 곡옥이 지느러미처럼 붙어 있는 곡옥 = 모자곱옥
▶딸려묻음(殉葬, sacrificial burial)
주검을 장사지낼 때 죽은 사람과 가까웠던 사람이나 동물을 함께 묻는 장례 법 = 순장
▶딸린덧널(副槨, sibordinate outer coffin)
주검을 안치한 덧널과는 별도로 부장품을 넣기 위한 공간을 마련한 덧널 = 부곽
▶딸린무덤(陪塚, subirdinate tomb)
한 무덤의 옆에 딸린 조그맣게 만든 무덤. 두 무덤의 주인공 사이에는 친연 관계가 있을 것으로 추정됨. = 배총
▶당초무늬(唐草紋, desigens based on grass to symbolize auspiciousness)
덩굴풀이 뻗어 나가는 모양을 그린 무늬 = 초엽무늬, 당초문
▶당초문양(唐草紋樣, desigens based on grass to symbolize auspiciousness)
중국 전래의 덩굴무늬를 총칭하여 부르는 것.
▶대고떼기
뿔, 뼈 등의 쐐기를 이용해서 간접적으로 격지를 떼내는 후기구석기 시대 석기제작 수법.
▶대쪽모양동기
충청도 일대의 돌널무덤에서 출토된 칼손잡이나 대나무를 길이로 쪼갠 듯이 모양의 청동기. 쓰임새는 분명하지 않으나 의기(儀器)로 만들어진 듯하다.
▶대패날돌도끼(扁平石斧, flsttened hand-axe)
한쪽으로만 날이 갈려 있고 다른 한쪽은 편평하게 되어 있는 돌도끼 = 편평석부
▶던져떼기(衝擊打擊法, counter blow technique)
원돌이나 몸돌을 직접 던져 깨뜨려 격지 등 석기를 떼내는 방법
= 충격타격법, 형격타격법
▶덧무늬토기(隆起紋土器, pottery with appique decoration)
신석기시대의 토기로 그릇 몸에 띠 모양의 흙을 말아 붙이거나 손끝으로 찝어 눌러 돋게 하여 여러 가지의 무늬를 만든 토기로, 진흙 띠의 폭이 1cm정도인 덧무늬 토기와 2∼3mm 정도인 돋을 무늬토기로 구분되며 바닥은 대개 납작하다 = 융기문토기
▶덧띠토기
아 가리 바깥부분에 단면이 원형내지 타원형 또는 삼각형의 덧띠를 말아 붙여서 아 가리를 두껍게 만든 청동기시대의 토기
▶덩이쇠(鐵鋌, iron ingot)
가운데가 잘록하고 양쪽 끝이 넓은 간단한 쇠판. 도구를 만드는 재료 감으로 단련된 쇠로 주로 삼국시대의 고분에서 출토 = 철정, 쇠덩이
▶덧널(槨, outer coffin)
널을 넣기 위해 따로 짜 맞춘 시설로서 일반적으로 나무로 만들어진 시설 = 곽
▶덧널무덤
구덩을 파고 널을 넣은 덧널 시설이 이루어진 무덤.
▶덮개(匣鉢, sagger)
그릇을 가마에서 구울 때 그릇 위에 씌워서 그릇 표면에 재가 가라앉은 것을 방지하고 불이 직접 닿지 않게 하기 위해 만든 것 = 갑발
▶덮개돌
고인돌에서 굄돌이나 받침돌 위에 올려준 큰돌로서 북방식에서는 돌방의 천장을 이루며 남방식에서는 하부구조를 보호하는 역할을 함.
▶독
아 가리 지름에 비해 그릇 높이가 높고 중배가 조금 부른 토기로 높이가 50cm가 넘는 갈무리용 그릇. 항아리와는 달리 몸통과 목이 뚜렷이 나누어지지 않으며 높이가 1m 이상되는 것은 큰독이라 함
▶독무덤(甕棺墓, jar coffin)
독을 관으로 사용해서 주검을 넣고 묻은 무덤으로 보통 토기를 두 개 맞붙여 만드나 한 개 또는 세 개 이상의 것도 있다. 청동기 시대이래 사용되어 지금까지도 일부 섬 지방에서 사용 = 옹관묘
▶돋을띠무늬(突帶文, raised bands)
그릇의 표면을 물레를 사용해서 예새등으로 돋게하여 띠처럼 돌아가게 한 무늬. 도기에 주로 나타남 = 돌대문
▶돌검(石劍)
청동기시대 집터 및 분묘에서 주로 간돌검을 출토되는돌로 만든 긴칼로 찌르거나 베는데 사용. 종류는 슴베식과 자루식
▶돌기단무덤(基段式積石塚, stone mound tomb)
계단식의 기단모양으로 축조된 돌무덤 = 기단식 적석총
▶돌끌(石鑿, stone chisel)
선사시대의 돌로 만든 끌 = 석착
▶돌날(石刃, blade)
간접떼기인 돌날떼기에 의해 떼어진 길이가 너비의 2배가 넘는 긴 격지 = 석인
▶돌날떼기수법(石刃技法, blade-technique)
중기구석기말에서 후기구석기 문화에 발달했던 쐐기를 이용하여 몸 돌에서 돌날격지를 떼 내는 간접떼기 수법 = 석인기법
▶돌날몸돌(石刃核, blade core)
돌날을 떼어내도록 다듬은 몸 돌이나 간접떼기로 돌날을 떼고 남은 몸 돌로 떼 내어진 돌날자국이 남아 있음 = 석인핵
▶돌날석기(石刃石器, blade tool)
돌날격지로 만든 석기 = 석인석기
▶돌낫(石鎌, stone sickle)
선사시대의 낫과 비슷한 돌도구. 나뭇가지나 풀을 베는데 사용 = 석겸
▶돌널무덤(石棺墓, stone coffin)
상자처럼 얇은 판 돌들로 널을 짜서 만든 무덤 = 석관묘
▶돌다리(石橋, stone bridge)
작은 개울을 건너기 위하여 받침돌 위에 판돌을 걸쳐놓아 만든 다리 = 석교
▶돌덧널무덤(石槨墓, stone lined tomb)
주검과 부장품들을 보호하기 위해 돌로 네 벽을 쌓아서 만든 덧널무덤 = 석곽묘
▶돌도끼(石斧, stone axe)
나무를 찍거나 패는데 사용하는 돌로된 도끼. 날이 자루와 같은 방향으로 선 것 = 석부
▶돌돈(石貨, stone money)
직경 4cm, 두께 2-3cm 정도의 둥글 납작 돌로 만든 돈. 청동기시대 팽이형 토기와 함께 출토되는 예가 많음 = 석화
▶돌돌림무덤(圍石墓, stone-circle tomb)
무덤구덩의 어깨에 돌을 돌려놓은 무덤. 이러한 형식은 청동기시대 고인돌이후의 무덤에 나타남 = 위석묘
▶돌림판(陶車, potter’s wheel)
1분에 100회 이상 회전이 가능하도록 만든 둥근판. 그 위에 바탕흙을 올려놓고 돌려가면서 토기를 빚어 올림 = 도차
▶돌망치(石鎚, stone hammer)
딱딱한 열매를 깨는 것에서부터 석기제작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사용되는 망치의 기능을 가진 석기. = 석추
▶돌무지(積石, stone mound)
선사시대 고인돌이나 돌널무덤의 둘레나 삼국시대의 무덤 위에 높게 돌을 쌓아서 무덤을 보호하는 것. = 적석
▶돌무지나무덧널무덤(積石木槨墳, wooden chamber tomb with stone mound)
나무 곽 위를 돌로 쌓고 흙으로 덮어서 커다란 봉분을 만드는 경주지역의 특징적인 무덤형식 = 적석목곽분
▶돌무지나무널무덤(積石木棺墓, wooden coffin with stone mound)
나무 관을 고정시키고 보강하기 위해서 주위를 돌로 쌓거나 채워두는 무덤형식
= 적석목관묘
▶돌무지무덤(積石塚, stone mound tomb)
지상에 일정한 높이로 돌 기단을 쌓아서 주검을 안치하는 널방을 만들고 그 상부를 돌로 쌓는 무덤형식. = 적석총
▶돌문(石扉, stone door of chamber tomb)
돌방무덤의 돌방 입구에 세워진 돌로 된 문 = 석비
▶돌방무덤(石室墓, stone chamber tomb)
추가로 주검을 매장하기 위해 한 개 내지 여러 개의 방과 복도나 통로가 갖추어진 무덤
= 석실묘
▶돌베개(石枕, stone pillow)
주검의 머리를 받치는 돌 = 석침
▶돌살촉(石惺)
신석기시대에 이용되던 화살이나 작살의 촉으로 돌을 가공하여 만든 살촉 = 석촉
▶돌짐승(石獸, stone animal)
무덤을 지키도록 무덤 속이나 둘레에 세운 돌로 만든 짐승 = 석수
▶돌톱(石鋸, stone saw)
일정한 간격으로 잔손질하여 톱처럼 사용한 석기 = 석거
▶돌칼(石刀, stone knife)
청동기시대 돌을 갈아서 만든 칼 = 석도
▶돌칸흙무덤(石室封土墳, stone chamber tomb with mound)
돌방무덤 상부를 흙으로 덮은 무덤 = 석실봉토분
▶돌팔찌(石釧, stone bracelet)
팔목에 끼는 돌로 된 고리모양의 꾸미개 = 석천
▶돌확(石確)
돌에 구멍을 뚫은 것
▶동자석(童子石)
돌난간의 중앙에 세운 짧은 기둥으로 사내아이 모양으로 새겨서 무덤 앞에 세우는 돌.
▶동조(銅釣, bronze fish hook)
청동제 낚시바늘.
▶동체부(胴體部, body)
토기의 어깨와 바닥을 포함한 몸통에 해당하는 부분 = 몸통
▶두귀달린항아리(兩耳附壺, jar with two lugs)
어깨 양쪽에 둥근 고리모양의 귀가 달린 항아리 = 양이부호
▶두들개(拍子, paddle)
토기를 만들 때 테쌓기, 서리기, 빚기 등에 의해 올려진 바탕흙을 두드려 단단하게 해주는 연장. 나무판에 갖가지 무늬가 새겨져 있음 = 박자
▶두드리기(鍛造)
금속재료를 때리거나 눌려서 단련시키거나 필요한 형태의 제품을 만드는 일 = 단조
▶두드림무늬
원삼국시대 토기나 백제토기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무늬로 토기의 안쪽에 판을 대고 두들개로 두드릴 때 새겨진 무늬이며 종류는 꼰무늬, 문살무늬
▶두루새김(丸彫, three-dimensional sculpture)
사방에서 볼 수 있도록 제작한 조각기법 = 환조
▶두방무덤(二室墳, dual-chamber tomb)
복도로 연결된 두 칸의 방으로 구성된 널방무덤 = 이실분
▶두벌묻기(二次葬, secondary burial)
장사를 지내고 일정한 기간이 지나서 뼈를 추려서 다시 옮겨 묻는 장법 = 이차장
▶뚜껑달린굽접시(有蓋高杯, mounted cup with cover)
아 가리에 뚜껑받이가 있어서 뚜껑이 덮여져 함께 출토되는 굽다리접시 = 유개고배
▶뚜껑돌(蓋石, covering stone)
청동기시대 지석묘의 하부구조나, 삼국시대 석곽이나 석실묘 등의 상부를 덮는 편평한 돌 = 개석
▶뚜껑모양청동기(圓蓋形銅器, round cap shaped bronze tool)
불룩하게 튀어나온 원형의 뚜껑모양을 한 동기(銅器). 꼭지에 노끈모양의 고리가 달려 있음. 징과 같은 의기(儀器)로 추정 = 원개형동기
▶뚜껑없는 굽다리접시(無蓋高杯, mounted cup without cover)
뚜껑받이 턱이 없는 굽다리접시 = 무개고배
▶뚜껑접시(蓋杯, flat cup with cover)
깊이가 얕은 잔으로 고배의 잔과 같이 뚜껑받이 턱이 있음. 주로 뚜껑이 덮여져 함께 출토됨 = 개배
▶뚜껑항아리(有蓋壺, jar with lid)
뚜껑이 덮여져 함께 출토되는 항아리. 아 가리에 뚜껑받이가 있는 경우와 없는 경우가 있음 = 유개호
▶둥근바닥(圓底, rounded bottom)
단지와 같이 둥글게 튀어나온 토기의 바닥 = 원저
▶뒤가리개(後輪, rear saddle bow)
안장 틀의 뒷부분에 세워진 U형 판 = 후륜, 안장뒤턱
▶뒷꽂이
머리 뒤에 꽂는 꾸미개의 일종
▶띠고리(belt hook)
가죽이나 천으로 된 띠를 매기 위해 양끝에 달린 고리. 허리띠를 고정하는데 쓰는 금속의 고리 = 교구
▶띠드리개(腰牌, waist pendant)
허리띠에 매달아 늘어뜨리는 꾸미개 = 요패
▶띠장(帶杖)
판벽에 있어서 널을 박아 대는 가로댄 부재 = 대장
▶드리개(垂下飾, pendant)
길게 매달아 늘어뜨리는 꾸미개의 끝 부분 = 수하식
▶드리개옥(佩玉, pendant jade)
매달아 늘어뜨려서 장식하는 옥 = 패옥, 장식옥
▶들린굽(上底, foot of pottery)
그릇바닥 가운데가 오목하게 들어가 들려진 모양의 바닥 = 상저
▶등자리
등진을 놓기위해 벽의 일부를 파서 만든 자리
▶떼기(剝離, percussion flaking)
몸돌에서 격지를 얻거나 자연 면을 벗겨내기 위해서 압력을 가하는 것 = 박리
▶뗀석기(打製石器, chipped stone implement)
전혀 마연한 흔적 없이 떼기만으로 다듬은 석기. 구석기, 신석기시대 유적에서 출토됨
= 타제석기
▶루금(鏤金)
금실을 불에 녹여 금물방울을 떨어뜨려 무늬를 만드는 수법 = 금알갱이 붙임
▶마름꽃 무늬판(菱化板)
책표지의 무늬를 박아내기 위하여 조각한 목판 = 능화판
▶마름쇠
길바닥에 뿌려놓아 적의 근접을 막기 위한 쇠로 만든 가시처럼 생긴 무기의 일종
▶막음돌(閉鎖石, blocking stone)
무덤의 널길을 채워 막아둔 돌 = 폐쇄석
▶막집터(野營遺蹟, campe site)
강가나 못가에 비바람을 피할 곳이 없는 유적. 막집 등을 지어 살았거나 일시적 또는 계절적으로 생활 = 야영유적, 야영터
▶말갑옷(馬甲, horse armour)
말을 보호하기 위하여 입히는 갑옷 = 마갑
▶말갖춤(馬具, horse equipment)
말을 부리기 위해 갖추는 각종 구비물 = 마구
▶말머리가리개(馬胄, horse frontal)
말머리를 보호하기 위해 씌우는 갑옷 = 마주
▶말모양토기(馬形土器, horse shaped pottery)
말 모양으로 빚은 토기 = 마형토기
▶말방울(馬鈴, horse bell)
말에다는 방울로 재질은 주로 청동이며 공모양의 둥근 몸통 안에 돌이나 청동구슬을 넣어 소리를 나게 함 = 마령
▶말재갈(銜)
말 입안에 넣어 좌우로 당김으로써 말의 혀를 자극하여 말을 통제하는 도구 = 함, 재갈멈추개
▶말얼굴꾸미개(馬面, forehead mask of horse)
말의 이마나 얼굴에 씌우는 꾸미개 = 마면
▶말종방울(馬鐸, horse bell with clapper)
말의 가슴걸이에다는 작은 종. 통모양의 몸통과 내부의 가늘고 긴 막대모양의 혀가 있는 것이 특징. = 마탁
▶말띠꾸미개(雲珠, harness fittings)
말등의 가죽띠가 교차되는 부분을 묶는 부속이면서 그 자체로서 말을 장식하기도 하는 장식품 = 운주
▶말띠드리개(杏葉, horse strap pendant)
말의 가슴걸이나 후걸이에 매달아 말을 장식하는 꾸미개 = 행엽
▶망주(석)(望柱, a pair of stone pillar in front of a tomb)
무덤 앞의 좌우에 세우는 두 개의 돌기둥
▶맞가지장식
관의 솟은 장식가운데 나무가지 모양의 장식
▶명기
무덤에 넣기 위해 만들어진 껴묻거리로 그릇을 비롯 동물, 인물 등 실물을 작게 축소하여 상징적으로 만든 것.
▶매병(梅甁, prunus jar vase in Meiping style)
입은 좁고 어깨는 크고 밑이 홀쭉하게 생긴 병
▶모(矛, socketed spearhead)
자루를 끼워서 사용할 수 있도록 소켓같은 구멍이 나 있는 창 = 투겁창
▶모듬연장
한 개의 연장을 두가지 이상의 용도로 사용하도록 만들어진 연장. 뼈나 나무로 만든 자루에 잔석기를 끼워 낫이나 작살 같은 용도로 사용하는 연장
▶모루돌(臺石, anvil stone)
석기를 만들 때 올려놓고 격지를 떼 내기 위한 받침돌 = 대석, 돌모루
▶모루떼기(臺石技法, anvil-hurling technique)
모루돌에 부딪혀서 격지를 떼내는 석기제작 수법 = 대석기법
▶모루망치떼기(兩極打擊法, bipolar technique)
모룻돌에 원돌을 올려놓고 망치로 쳐서 떼기를 베푸는 수법. 단단한 석재로부터 격지를 떼 낼 때 쓰던 수법 = 양극타격법
▶모줄임천정(抹角藻井式天井, corbeled vaulted ceiling)
무덤 내부 벽 위에 1-2단 안쪽으로 들여쌓고 네귀에 세모 굄돌을 걸쳐서 천정을 줄여 가는 방식으로 몇번 반복하여 모를 줄여가며 올리는 천장 = 말각조정식천정, 모고임천정.
▶목가리개(脛甲, neck gourd)
목을 보호하기 위해 사용하는 갑옷 = 경갑
▶목걸이(頸飾, necklace)
목에 걸어 늘어뜨리는 장식품 = 경식
▶목곽분(木槨憤)
관의 외각부분을 나무로 짜 만든 무덤
▶목항아리
그릇의 목이 항아리 높이의 1/5이상 되는 항아리를 총칭
▶몸돌(石核)
격지에 반대되는 말로 격지를 떼어내는 몸체가 되는 돌 = 석핵
▶묘갈(墓碣)
묘 앞에 세우는 작은 비석일종으로 머리부분을 둥글게 굴린 작은 비석
▶묘비(墓碑, tomb stele)
묘 앞쪽에 세운 비석
▶묘지
죽은 사람의 신분 행적 등을 적은 내용을 돌이나 흙으로 구워 만들어 무덤 안에 넣는 부장품
▶무경촉(無莖鏃, arrowhead without tang)
슴베가 없는 화살촉. 뿌리 없는 활촉
▶무늬새기개(施文具, decorating tool)
토기의 표면에 무늬를 새기는데 사용하는 도구 = 시문구
▶무덤(墳墓, tomb)
시체나 유골을 땅에 묻어 놓은 곳 = 분묘
▶무덤구덩(墓壙, grave pit)
무덤을 만들기 위해 판 구덩이 = 묘광
▶무덤구역(墓域, boundary of grave)
무덤의 범위를 나타내는 것으로 묘소로서의 경계를 정한 구역 = 묘역
▶무덤길(墓道, grave entrance)
무덤입구에서 돌방무덤에 이르기 위해 만들어진 통로 = 묘도
▶무덤안방(玄室, main chamber)
고분 내부에 있는 관을 안치하는 공간 = 현실
▶무덤안길(羨道, tomb entrance passage)
고분, 능침에서 묘실로 들어가는 복도와 같은 긴 통로 = 연도
▶무인석(武人石)
능 앞에 세우는 무관의 형상으로 된 돌 장승 = 무석인
▶문인석(文人石)
능 앞에 세우는 문관의 형상으로 된 돌장승
▶무지개천정(穹隆狀天井, arch-shaped ceiling)
무지개처럼 둥글게 쌓아 올린 천정 = 궁륭식천정, 아치형천정
▶문양(文樣)
토기나 금속에 베풀진 장식 = 무늬
▶물결무늬(波狀紋, wavy lines design)
물결모양으로 선을 새겨서 나타낸 무늬. 주로 신라, 가야토기에 많이 베풀어져 있음
= 파상문
▶물레(陶車)
1분에 100회 이상 회전이 가능하도록 만든 둥근판. 그 위에 바탕 흙을 올려놓고 돌려가면서 토기를 빚어 올림.
▶미늘(쇠)
창이나 화살촉 같은 무기의 날 부분이나 밑 부분의 갈고리로서 물체에 박히면 빠지지 않도록 한 장치
▶미완성석기(未完成石器, unfinished stone tool)
완성되지 않은 석기 = 덜된돌연모
▶민무늬 토기(無文土器, plain coarse pottery)
청동기시대의 무늬없는 토기 = 무문토기
▶밀개(削器. end-scraper)
돌날 또는 격지의 한쪽 끝을 잔손질하여 만든 석기. 일반적으로 날의 너비보다 길이가 김 = 삭기
▶바닥(底部, bottom)
토기의 밑 부분. 무덤, 집자리 등의 구조물에서 편평한 면을 이루는 밑 부분 = 저부
▶바둑판식 발굴(方格法, grid-method excavation)
발굴조사방법의 하나로, 바둑판모양으로 구획을 한 다음 한 칸씩 파 내려가는 방법
= 방격법
▶바리
바닥에서 아 가리에 이르면서 벌어져 올라가는 입지름 20cm 이상의 그릇으로 보통 입지름이 높이에 비해 길으며 높이가 입지름 보다 긴 것은 깊은바리라 부르고 바리보다 작은 것은 사발(10∼20cm), 보시기(5∼10cm), 종지(5cm 이하)로 부름
▶바리모양그릇받침(鉢形器臺, bowl stand)
바닥이 둥근 단지를 놓기 위한 높은 받침이 달린 큰 바리 = 발형기대
▶바탕흙(胎土, paste)
토기를 빚기 위한 원료가 되는 흙 = 태토
▶바위그림(岩刻畵, rock art, petrogyph)
바위 면에 칠하기, 새기기, 쪼기 등의 수법으로 그린 그림. 구석기시대부터 계속해서 나타나고 있음 = 암각화
▶바위집자리(岩陰遺蹟, rockshelter)
바위가 돌출되어 자연적으로 비바람을 피할수 있는 곳을 살림터로 이용한 유적. 주로 구석기시대인의 살림터 = 암음유적, 바위그늘집터
▶바퀴날도끼(環狀石斧, discoidal mace)
지름 10-15cm 가량의 둥근 달 모양으로 가운데 구멍이 뚫려 있고, 가장자리에 날이 서있는 돌도끼 = 환상석부, 달모양도끼
▶박산향로(博山爐, hill censer)
중국 향로의 일종으로 다리가 붙어 있는 잔 형태의 그릇 위에 산악형의 뚜껑이 덮여있는 것 = 박산로
▶박석(薄石)
넓고 얇은 돌
▶반월형돌칼(半月形石刀, semi-lunar shaped stone knife)
청동기시대에 주로 벼이삭을 따기 위해 사용된 반달처럼 생긴 돌칼
= 반월형석도, 반달돌칼
▶받침돌
남방식 지석묘에서 하부구조를 보호하기 위하여 덮게 돌을 바치고 있는 돌
▶받침모루
두들개로 토기의 안쪽을 두드릴 때 안쪽 벽에 대는 받침도구
▶발걸이(stirrups)
말 위에 오르기 위해 발을 딛고, 달릴 때 몸의 안정을 유지하기 위한 말갖춤새 = 등자
▶발받침(足座, foot rest)
널방 무덤에서 주로 출토되는 것으로 주
검의 발을 받치기 위해 놓은 돌받침 = 족좌
▶방고레
방의 구들장 밑으로 만든 불길이 되며 연기, 가스가 빠져나가도록 한 고랑
▶방울잔(鈴附杯, kernel of bell)
안에 작은 돌맹이나 흙으로 빚은 방울을 넣고 상하가 막히게 빚어서 흔들면 소리가 나는 토기. 의례에 사용됨 = 영부배
▶버들잎형 활촉(柳葉形鏃, willow-shaped arrowhead)
버들잎처럼 가늘고 긴 모양의 화살촉 = 유엽형촉
▶번개무늬(雷文, a meander)
번개무늬를 상형화하여 연속무늬로 나타난 것 = 뇌문
▶번개무늬그릇(雷文土器, pottery with lightning design)
신석기시대 빗살무늬토기 무늬. 번개무늬의 테두리를 선으로 새기고, 그 안에 점열이나 단사선문으로 메꿈 = 뇌문토기
▶벽화무덤(壁畵古墳, mural tomb)
무덤가운데 벽면과 천장에 그림이 그려져 있는 무덤 = 벽화고분
▶보습
삽 모양의 연장으로 땅을 갈아서 흙덩이를 일으키는 일을 하는 신발모양의 큰 석기
▶부리토기
삼국시대의 부리가 달린 토기
▶빗천장
백제시대의 무덤에서 보이는 천장구조의 하나로 양쪽 옆벽 위에서 안쪽으로 비스듬히 올려 꼭대기에서 맞붙은 천장
▶배부른단지(壺形土器)
항아리와 같이 배가 부른 단지모양의 토기 = 호형토기, 불룩단지
▶백자(白磁, white ware, white porcilain)
정제된 고령토에 장석질의 유약을 입혀 1350℃이상 에서 환원염 번조하여 유리질화된 순백의 반투명 자기
▶백토(白土)
화강암이 풍화되어 생긴 백색을 띤 흙
▶벽돌무덤(塼築墳, brick chamber tomb)
벽돌로 무덤 칸을 쌓고 그 위를 흙으로 덮은 무덤 = 전축분
▶병풍석(屛風石)
능, 묘의 봉분 둘레에 병풍같이 둘러막아 쌓은 돌
▶뼈바늘(骨針, bone needle)
동물이나 생선의 뼈로 만든 바늘 = 골침
▶뼈활촉(骨鏃, bone arrowhead)
동물의 뼈로 만든 화살촉 = 골촉
▶뼈항아리(骨壺, burial urn)
신라 병합기 이후 화장을 한 후 뼈를 추려서 담았던 항아리 = 뼈단지, 골호
▶보상화무늬(寶相華紋, stylied floral medallion used as decorative patten)
불교의 성스러움을 상징하는 화려한 꽃. 보상 꽃을 한 당초무늬는 보상당초무늬라고 함
= 보상화문
▶보호각(碑閣, house erected over a monument)
비석을 보호하기 위해 세운 건물 = 비각
▶보호석(護石, stone circle, stone slabs around the base of a large tumulus)
무덤의 봉분이 유실되는 것을 방지하고 무덤을 보호하기 위해 봉분 하단 가장자리에 돌려 둔 깬돌이나 판돌 = 둘레돌, 호석
▶본뜬거울(倣製鏡, imitative bronze mirror)
주로 중국의 한나라 거울을 우리나라에서 유사하게 모방해서 만든 거울 = 방제경
▶볼록날(外灣刃, convex edge)
석기의 날이 볼록하게 두드러진 것 = 외만인 → 내만인
▶봇돌
불아궁이 양쪽에 세운 돌
▶봉당(封堂, the unfloored area between two rooms)
바닥을 흙 다짐으로 한 토방
▶봉분(封墳)
무덤 위에 흙을 쌓아올려 둥그스름하게 만든 것 = 봉토, 봉축
▶부넘기
구들 골이 시작되는 어귀에 조금 높게 만든 언덕
▶부뚜막(cooking fireplace)
아궁이 위에 솥을 걸어 놓는 부분이나 그 언저리
▶부스러기(石屑, spall)
석기를 만드는 과정에서 떨어져 나온 작은 돌조각으로 석기로 사용할 수 없는 것임
= 석설
▶부채도끼(扇形銅斧, fan-shaped axe)
청동기시대에 사용된 날이 부채처럼 생긴 청동제 도끼 = 선형동부, 부채모양도끼
▶분청상감(粉靑象嵌)
상감기법으로 무늬를 넣은 분청자
▶분청인화(粉靑印花)
점열(點列) 또는 국화문, 육각변문 등의 도장으로 표면을 찍은 후 백토를 넣어 장식한 분청자
▶분청조화(粉靑彫花)
백토분장을 한 후에 원하는 무늬를 음각으로 긁어 선조(線彫)로 무늬를 새기는 분청자 = 분청음각
▶분청철화(粉靑鐵畵, punch’ong painted in underglaze iron brown)
백토 분장 위에 철분의 안료로 그림을 그려 장식한 분청자.
▶붉은간토기(紅陶, 丹塗磨硏土器, burnished red pottery)
청동기시대 민무늬토기로 표면에 붉은색을 문질러서 반들반들하게 윤기를 낸 토기
= 단도마연토기, 적색간토기, 홍도
▶붓두껍무늬(竹管紋, impressed pattern with a brush cap)
새의 뼈나 대나무 관으로 찍어서 나타낸 무늬 = 죽관문
▶뿌리날개활촉(有莖兩翼鏃, tanged arrowhead with two wings)
화살촉 아래에 양날개 모양을 한 사이에 슴베가 있는 화살촉 = 유경양익촉
▶뿔잔(角杯, horn shaped cup)
쇠뿔 모양의 토기. 뿔잔을 걸쳐놓는 그릇받침과 함께 출토되는 예가 많음 = 각배
▶비갈(碑碣)
비와 갈을 말하는데 갈은 간단하고 머리 쪽을 둥글게 굴린 작은 비석이다.
▶비개석(碑蓋石)
비신 위에 얹은 지붕모양의 돌 = 가첨석
▶비늘갑옷(札甲, mail armour)
작은 쇳조각으로 비늘처럼 이어 붙여서 만든 갑옷으로 판갑 옷과 비교됨 = 찰갑
▶비석(碑石, stone stele, stone monument)
비문을 새겨 죽은 이의 무덤이나 탑 앞에 세운 돌
▶비좌(碑座)
비신을 세우는 대좌(臺座)
▶비파모양창끝(琵琶形銅矛, bronze violin-shaped spear)
비파모양을 한 창 끝 = 비파형동모
▶빗금무늬(短斜線文, horizontal bands of oblique)
짧게 새긴 빗금무늬. 신석기시대 빗살무늬토기나 청동기시대 무문토기 구연부에 베풀어지는 무늬 = 단사선문
▶빗날(斜刃, slant edge)
비스듬하게 이루어진 날 = 사인
▶빗살무늬토기(櫛文土器, comb-pattern pottery)
빗살모양의 새기개로 누르거나 그어서 점열, 선, 동그라미 등의 기하학무늬를 나타낸 신석기시대 토기 = 즐문토기
▶사성(砂城, 莎城)
무덤 위에 반달모양으로 둘러막아 쌓은 둑
▶사슴뿔장식(鹿角形立飾, antler-shaped ornament of crown)
사슴뿔 모양으로 세워진 장식. 주로 관의 장식으로 적용됨 = 녹각형입식
▶사신도(四神圖)
고대 오행설(五行設)에 나타나는 상징적인 4방위 신을 그린 그림. 동 청룡, 서 백호, 남 주작, 북 현무
▶사용흔(使用痕, use wear)
석기, 골기 등의 사용부분이 마찰에 의해 닳거나 긁혀져 나타난 자국 = 쓰인자국
▶산성(山城, mountain fortress wall)
산 위의 능선이나 골짜기를 따라 쌓은 성
▶산탁(山托)
산의 경사면에 의지하여 쌓을 때 안쪽을 쌓을 필요가 없이 바깥쪽만 쌓게 되는 일
▶삼각촉(三角鏃, arrowhead with three dangs)
전체적으로 삼각형을 이루며 슴베가 없는 화살촉 = 세날개 활촉
▶삼각형돌칼(三角形石刀, triangle stone knife)
청동기시대에 사용된 삼각형모양의 돌칼 = 삼각형석도, 세모돌칼
▶삼청(三靑)
양청에 호분, 티탄백토 등을 혼합한 희끄무레한 푸른빛의 안료
▶상감(象嵌, to inlay)
주어진 표면 위에 무늬나 문양을 파낸 후 거기에 다른 색깔의 재료를 넣어 장식하는 기법.
▶상돌
무덤 앞에 제물을 차려 놓기 위한 네모난 받침돌
▶상석(上石, cap stone)
청동기시대 고인돌의 고임돌이나 하부시설 위에 놓여진 덮개 돌 = 윗돌
▶서리기(捲上法, coiling method)
토기를 빚는 수법으로 나사처럼 점토가락을 돌려가며 쌓아서 그릇 벽을 만드는 수법 = 권상법
▶서린무늬(蕨手文, fernbrake-shaped pattern)
고사리모양으로 여러 겹의 선이 돌려진 무늬 = 궐수문
▶석기질토기(陶質土器, stoneware)
밀폐된 가마에서 환원염에 의해 단단하게 굽혀진 토기 = 도질토기, 도기
▶석등(石燈, stone lantern)
불을 켜서 밝힐 수 있게 돌로 만든 등
▶석물(石物)
돌로 만든 장식물이나 상징물의 총칭
▶석실(石室)
돌로 쌓아만든 묘실
▶석의(石儀)
무덤 앞에 돌로 만들어 놓은 수호신상의 총칭
▶석인상(石人象)
돌로 만든 사람 형상의 석조물.
▶석종형부도
종모양의 형태로 만든 부도. 우리나라에선 고려 말부터 조선에 이르기까지 유행함
= 종모양 부도
▶선돌(menhir)
선사시대 거석기념물의 하나로서 자연석 또는 가공한 기둥모양의 돌을 세워놓은 것
= 입석
▶선새김(線刻, incising technique)
선으로 새겨서 무늬를 표현하는 것 = 선각, 줄새김
▶성곽(城郭, 城廓)
내성(內城)과 외성(外城)의 전부. 성은 내성을, 곽은 외성을 뜻함
▶세고리자루(三環頭, tri-ring pommel)
삼국시대 칼자루 끝이 세 개의 고리로 장식된 것 = 삼환두
▶세나래활촉
전체적으로 삼각형을 이루며 슴베가 없는 화살촉 = 삼각촉
▶세로띠잡이토기
몸통 양쪽에 위아래로 넙적하게 띠모양으로 손잡이가 붙은 토기
▶세모촉(triangular arrowhead)
촉몸에 세개의 모가 난 화살촉. 청동기시대와 삼국시대에 주로 사용되었음 = 삼릉촉
▶세발그릇(三足器, pottery with three legs)
세개의 발이 달린 그릇 = 삼족기
▶세발솥(鼎, tri-legged cauldron)
다리가 셋 달린 작은 솥으로 흔히 두개의 손잡이가 달려 있음 = 정(鼎)
▶세잎고리자루(三葉環頭, ring pommel with tri-leaf ornament)
삼국시대 칼자루 끝 고리 속에 세 갈래 잎 모양의 장식이 있는 것 = 삼엽환두
▶세형동검(細形銅劍, slim bronze dagger)
검몸과 자루가 조립식. 검몸에 세로의 등대와 좌우의 피홈이 있고, 자루 가까이에 마디가 있는 것이 특징 = 좁은놋단검
▶세형몸돌(細形石核, microblade core)
잔석기를 만들기 위해 돌날을 떼어내도록 다듬은 몸돌이나 돌날을 떼고 남은 몸돌
= 세형석핵
▶세환이식(細環耳飾, earings with thin solid ring)
금, 은, 금동으로 만든 가는 귀걸이 = 가는귀걸이
▶손빚기(手捺法, hand-kneading method)
선사시대 주로 작은 그릇을 빚는 방법. 점토덩어리를 손으로 만져서 그릇형태를 만드는 수법 = 수날법
▶손잡이잔(把杯, cup with handle)
얇은 점토 띠나 점토가락을 붙여서 만든 손잡이가 달린 잔. 손잡이는 D 자, 둥근고리, 고사리모양 등 다양함 = 파배
▶손잡이항아리(把手附壺, jar with handle)
몸통에 2-4개의 손잡이가 달린 단지 = 파수부호
▶손잡이(把手, handle)
토기의 몸통에 붙여서 잡기에 편하도록 하는 부분 = 파수
▶손톱무늬(爪文, nail hole pattern)
신석기시대 토기의 아 가리 가장자리를 돌아가면서 손톱이나 손톱모양의 새기개로 눌러서 나타내는 무늬 = 조문
▶솟을장식(立飾, standing ornament)
금관의 테 위에 세워진 장식 = 입식
▶솥모양 토기(釜形土器, kettle pottery)
솥처럼 생긴 토기 = 부형토기
▶쇠갈래창(鐵戟, iron halberd)
중국의 진, 한 시대에 주로 사용된 무기. 창에 옆가지 날을 단 쇠창 = 철극
▶쇠집게(鐵鉗, ifon tongs)
쇠 도구를 단련 할 때 잡는 집게 = 철겸
▶쇠뿔손잡이단지(牛角形把手附壺, jar with horn-shaped handle)
쇠뿔모양의 손잡이가 달린 단지. 주로 원삼국시대 이후에 출토됨 = 우각형파수부호
▶쇠창고달이(iron spearhead hanger)
창을 세우기 위해 자루 끝에 끼우는 뾰족한 고달이 = 철준
▶수레굴대끝씌우개(車衡銅器)
수레굴대 끝을 감싸주는 장식물. 한쪽이 막힌 원통형인데 마구리에 방울이 달린 것도 있음 = 차형동기
▶수레부속(車輿具, chariot fittings)
수레에 딸린 부속구 = 거여구
▶수레모양토기(車形土器, chariot shaped pottery)
수레모양으로 빚어서 만든 토기 = 수레토기, 거형토기
▶수련
연의 잎이나 꽃이 내리 눅이듯이 표현된 모양 = 부련
▶수면문(獸面紋)
고대 중국의 문양으로 괴수문(怪獸紋) = 도철문
▶순백자(純白磁, white porcelain)
아무런 문양이 없는 순백색의 백자
▶순청자(純靑磁)
상감이나 채색이 가미되지 않은 순청색의 청자
▶숫돌
연모를 갈아서 날을 세우는데 사용한 돌 = 지석
▶슴베(莖部, tang)
화살촉이나 검, 호미, 낫 등의 끝에 달려 자루를 고정시키기 위한 부분 = 경부
▶슴베찌르개(有莖尖器, tanged point)
찌르개에 슴베를 만들어서 활, 창과 같이 꽂아서 사용하는 석기 = 유경첨기
▶실요(室窯, closed kiln)
공간이 밀폐되어 1000도 이상의 고온을 올려 단단한 토기를 구울 수 있는 가마
= 실내가마
▶십장생도(十長生圖, painting of ten symbols of longevity)
오래 살며 죽지 아니한다는 생물 10가지를 그린 그림
(해, 산, 물, 돌, 구름, 소나무, 불노초, 거북, 학, 사슴)
▶새발장식(鳥足裝飾)
창문, 가구 등 울거미의 맞춤새를 연결보강하며 장식으로 대는 철물 = 조족장식
▶생선뼈무늬(魚骨文, herringbone pattern)
생선뼈모양으로 연속된 빗금무늬가 엇갈리게 새겨진 무늬. 빗살무늬토기와 삼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