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직 충신 정려각(시 문화재 자료 제36호)
카테고리
정려
작성자
대덕문화원
작성일
2025-04-07
조회
77
이시직공 충신 정려각(李時稷公 忠臣 旌閭閣)
* 분 류 : 정 려
* 구 분 : 시 문화재 자료 제36호
* 소재지 : 대전광역시 대덕구 송촌동 488-1
* 수 량 : 1동
* 구 조 : 정면1칸, 측면1칸의 겹처마 팔작지붕 집
* 재 료 : 목조(단청)
* 연 대 : 1638년(인조16)
* 개 요 : 이시직 공은 회덕인으로 자는 성유(聖兪)이며 호는 죽창(竹窓)이다. 1572년(선조5) 청암도 찰방을 지낸 이빈(李賓)의 아들로 태어나 어려서부터 총명하였다. 10세 때 조호익에게서 글을 배웠으며 나중에 사계 문하에서 학문을 닦았다. 1606년(선조39) 35세에
사마시에 합격하고 1623년(인조1) 52세에 별제(別提)가 되었다. 이듬해 직장(直長)으로 증광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였으나 그해 이괄의 난이 일어나자 인조 임금을 공주까지 호종하였다. 곧이어 종묘서 직장을 거쳐 성균관 전적이 되었다. 그 후 병조좌랑, 사간원 정언, 세자시강원 필선 등을 거쳤다. 병자호란이 일어나자 강화도로 들어갔는데 강화가 함락되자 묘 둘을 파서 자결한 송시영(宋時榮)을 매장하고 노복에게 자기를 남은 묘 한곳에 매장하라고 한뒤 자신은 활끈으로 목을 매 자결하였다. 사후 이조판서에 추증되었으며, 충목(忠穆)이라는 시호와 함께 충신정려를 받았다. 이 정려는 서향으로 건립되어 있는데 정면 1칸, 측면 1칸으로 평면을 구획한 후 사면에 홍살을 두른 내부에 정려 편액이 걸려 있다. 외벌대로 만든 장대석 기단 위에 팔각의 주형 장초석(柱形長礎石)을 세우고 원형 기둥을 세웠는데 공포는 이익공(二翼工) 계통으로 구성하였고 창방(昌枋) 에는 1구의 장화반(長花盤)이 놓여 주심도리(柱心道里) 장혀(長舌)를 받쳐주고 있다. 내부 천장은 서까래가 노출된 연등천정으로 하고 네 모서리 추녀에는 가느다란 활주를 비스듬히 받쳐 처짐을 방지하도록 하였다. 이 활주는 나중에 추가로 세운 것이다. 건물 내외부에는 모루단청을 하여 화려한 모습이다. 지붕은 겹처마 팔작지붕이고 사괴석(四塊石) 담장으로 둘려져 있다.
* 분 류 : 정 려
* 구 분 : 시 문화재 자료 제36호
* 소재지 : 대전광역시 대덕구 송촌동 488-1
* 수 량 : 1동
* 구 조 : 정면1칸, 측면1칸의 겹처마 팔작지붕 집
* 재 료 : 목조(단청)
* 연 대 : 1638년(인조16)
* 개 요 : 이시직 공은 회덕인으로 자는 성유(聖兪)이며 호는 죽창(竹窓)이다. 1572년(선조5) 청암도 찰방을 지낸 이빈(李賓)의 아들로 태어나 어려서부터 총명하였다. 10세 때 조호익에게서 글을 배웠으며 나중에 사계 문하에서 학문을 닦았다. 1606년(선조39) 35세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