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현
카테고리
대덕의 인물
작성자
대덕문화원
작성일
2025-04-08
조회
59
강 현
* 자(字) : 자정(子精)
* 호(號) : 백각(白閣)
* 년 대 : 1650년(효종1) - 1733년(영조9)
* 관 직 : 경기도 관찰사, 도승지, 좌참찬, 대제학, 예조판서, 한성부판윤
* 출 생 지 : 회덕 잔골(자운리, 석봉동)
* 묘 소 : 대전광역시 대덕구 석봉동
강현은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호는 백각(白閣), 본관은 진주이다. 판중추부사 강백년의 아들로 회덕 자운골에서 태어났다. 어머니는 황담의 딸이다. 그는 1675년(숙종1) 진사시에서 장원하였고, 31세 때인 1680년 정시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였으며, 이듬해 다시 수찬으로서 문과중시에 을과로 급제하였다. 1689년에 이조참의가 된 이후 예조참판·경기도 관찰사 등을 거쳐서 1695년 도승지가 되었고, 1701년 인현왕후의 상을 당하여 좌참찬으로 고부사가 되어 청나라에 다녀왔다. 이어 대제학·예조판서·한성부판윤 등 여러 벼슬을 지냈다.
강현은 북인계로서, 숙종대의 정치적 혼란에도 크게 부침을 겪지는 않았으나 점차 소론을 두둔하여 경종 때의 신임옥사에서는 노론 정치인들을 치죄하였고, 따라서 1725년(영조1)에 쫓겨났으나, 기사에 들어갔던 사실이 감안되어 곧 석방되었다. 시호는 문안(文安)이다.
* 자(字) : 자정(子精)
* 호(號) : 백각(白閣)
* 년 대 : 1650년(효종1) - 1733년(영조9)
* 관 직 : 경기도 관찰사, 도승지, 좌참찬, 대제학, 예조판서, 한성부판윤
* 출 생 지 : 회덕 잔골(자운리, 석봉동)
* 묘 소 : 대전광역시 대덕구 석봉동
강현은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호는 백각(白閣), 본관은 진주이다. 판중추부사 강백년의 아들로 회덕 자운골에서 태어났다. 어머니는 황담의 딸이다. 그는 1675년(숙종1) 진사시에서 장원하였고, 31세 때인 1680년 정시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였으며, 이듬해 다시 수찬으로서 문과중시에 을과로 급제하였다. 1689년에 이조참의가 된 이후 예조참판·경기도 관찰사 등을 거쳐서 1695년 도승지가 되었고, 1701년 인현왕후의 상을 당하여 좌참찬으로 고부사가 되어 청나라에 다녀왔다. 이어 대제학·예조판서·한성부판윤 등 여러 벼슬을 지냈다.
강현은 북인계로서, 숙종대의 정치적 혼란에도 크게 부침을 겪지는 않았으나 점차 소론을 두둔하여 경종 때의 신임옥사에서는 노론 정치인들을 치죄하였고, 따라서 1725년(영조1)에 쫓겨났으나, 기사에 들어갔던 사실이 감안되어 곧 석방되었다. 시호는 문안(文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