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유(金光裕)
카테고리
대덕의 인물
작성자
대덕문화원
작성일
2025-04-08
조회
32
김광유(金光裕)
* 자(字) : 자용(子容), 덕요(德饒)
* 년 대 : 1571년(선조4) - 1596년(선조29)
* 증 직 : 좌찬성
* 출 생 지 : 회덕 송촌(백달촌, 중리동)
김광유는 조선 전기의 학자, 형조참의를 지낸 김위의 아들로 회덕 백달촌(중리동)에서 출생하였다. 1592년(선조25) 그의 나이 21세 되는 해 사마시에 합격하였고, 당시 학행으로 이름이 알려진 신독재 김집(1574-1656)과는 지기지우로 가까이 지냈다.
1592년 임진왜란 때에 선친인 김위가 형조참의로서 난을 평정하려고 애쓰다가 남원에서 죽었는데, 김광유는 이 소식을 듣고 달려가 치상하고 애통하다가 그 또한 병을 얻어 1596년에 죽었으니 그의 나이 26세였다. 그때 아내인 은진송씨(송남수의 딸)는 몸에 유복자가 있어 그 후 아들을 낳으니 그가 송애 김경여이다. 후일 나라에서는 김광유의 효성을 기리고 학덕을 높이 평가하여 좌찬성을 추증하였다.
* 자(字) : 자용(子容), 덕요(德饒)
* 년 대 : 1571년(선조4) - 1596년(선조29)
* 증 직 : 좌찬성
* 출 생 지 : 회덕 송촌(백달촌, 중리동)
김광유는 조선 전기의 학자, 형조참의를 지낸 김위의 아들로 회덕 백달촌(중리동)에서 출생하였다. 1592년(선조25) 그의 나이 21세 되는 해 사마시에 합격하였고, 당시 학행으로 이름이 알려진 신독재 김집(1574-1656)과는 지기지우로 가까이 지냈다.
1592년 임진왜란 때에 선친인 김위가 형조참의로서 난을 평정하려고 애쓰다가 남원에서 죽었는데, 김광유는 이 소식을 듣고 달려가 치상하고 애통하다가 그 또한 병을 얻어 1596년에 죽었으니 그의 나이 26세였다. 그때 아내인 은진송씨(송남수의 딸)는 몸에 유복자가 있어 그 후 아들을 낳으니 그가 송애 김경여이다. 후일 나라에서는 김광유의 효성을 기리고 학덕을 높이 평가하여 좌찬성을 추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