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기후(宋基厚)
카테고리
대덕의 인물
작성자
대덕문화원
작성일
2025-04-08
조회
29
송기후(宋基厚)
* 자(字) : 성백(誠伯)
* 호(號) : 문도재(聞道齋)
* 년 대 : 1612년(광해군13) - 1673년(현종15)
* 관 직 : 자의
* 거 주 지 : 회덕 송촌
* 묘 소 : 청주 남일면 화당리
송기후는 조선 후기의 학자로 호는 문도재(聞道齋), 본관은 은진, 송시염의 아들이다. 일찍이 송준길과 송시열의 문하에서 수학하였고, 윤휴와도 친하여 윤휴의 중용을 보고 기뻐했으나 송시열의 책망을 듣고는 상종하지 않았다. 1656년(효종10)에 천거로 자의에 제수된 이후 지평, 장령 등에 임명되었으나, 모두 취임하지 않고 오직 학문과 교육에만 힘써 세상에서 '문도선생'이라 일컬었다.
송기후는 종일토록 정좌하여 자세가 흐트러지는 일이 없었으며, 기거나 행보에도 단중하였다. 계모 섬기기를 생모와 같이 하여 후모가 병이 들어 시탕함에도 잠시도 떠나지 아니하고 효성을 다하였으며 우애가 돈독하여 그를 쫓아서 배우는 제자들이 많았다. 효종과 현종 때 기호지방의 대표적인 유일(遺逸)로 천거된 바 있다. 1674년 청주 남일면에서 별세하였다. 묘소는 청주 남일면 화당리에 있고, 묘표는 우암 송시열이 지었다.
* 자(字) : 성백(誠伯)
* 호(號) : 문도재(聞道齋)
* 년 대 : 1612년(광해군13) - 1673년(현종15)
* 관 직 : 자의
* 거 주 지 : 회덕 송촌
* 묘 소 : 청주 남일면 화당리
송기후는 조선 후기의 학자로 호는 문도재(聞道齋), 본관은 은진, 송시염의 아들이다. 일찍이 송준길과 송시열의 문하에서 수학하였고, 윤휴와도 친하여 윤휴의 중용을 보고 기뻐했으나 송시열의 책망을 듣고는 상종하지 않았다. 1656년(효종10)에 천거로 자의에 제수된 이후 지평, 장령 등에 임명되었으나, 모두 취임하지 않고 오직 학문과 교육에만 힘써 세상에서 '문도선생'이라 일컬었다.
송기후는 종일토록 정좌하여 자세가 흐트러지는 일이 없었으며, 기거나 행보에도 단중하였다. 계모 섬기기를 생모와 같이 하여 후모가 병이 들어 시탕함에도 잠시도 떠나지 아니하고 효성을 다하였으며 우애가 돈독하여 그를 쫓아서 배우는 제자들이 많았다. 효종과 현종 때 기호지방의 대표적인 유일(遺逸)로 천거된 바 있다. 1674년 청주 남일면에서 별세하였다. 묘소는 청주 남일면 화당리에 있고, 묘표는 우암 송시열이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