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덕상(宋德相)
카테고리
대덕의 인물
작성자
대덕문화원
작성일
2025-04-08
조회
33
송덕상(宋德相)
* 자(字) : 숙함(叔咸)
* 호(號) : 과암(果庵)
* 년 대 : 1710년(숙종23) - 1783년(정조7)
* 관 직 : 동부승지, 이조참의, 한성부좌윤, 제주, 경연관, 이조판서
* 출 생 지 : 회덕 송촌
송덕상은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호는 과암(果庵), 본관은 은진이다. 교관 송무원의 아들이다. 1753년(영조29) 좌의정 이천보의 천거를 받아 세자익위사 세마(동궁의 시위를 맡아보던 정9품직)에 제수되었고, 세자시강원 자의, 조지서별제 등을 거쳐 1767년(영조38) 지평이 되었다. 정조 즉위와 함께 권세를 잡은 홍국영의 지원으로 1776년 동부승지·이조참의·한성부좌윤·제주·경연관을 거쳐 1779년 이조판서에 이르렀다. 그러나 그 해 홍국영이 실각하자 삼수부에 안치되었다. 그 뒤 왕위계승에 대한 상소에 흉역의 뜻이 있다 하여 옥에 갇혔고, 많은 유생들의 공격을 받았으며, 노론 벽파로 몰려 장살되었다.
* 자(字) : 숙함(叔咸)
* 호(號) : 과암(果庵)
* 년 대 : 1710년(숙종23) - 1783년(정조7)
* 관 직 : 동부승지, 이조참의, 한성부좌윤, 제주, 경연관, 이조판서
* 출 생 지 : 회덕 송촌
송덕상은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호는 과암(果庵), 본관은 은진이다. 교관 송무원의 아들이다. 1753년(영조29) 좌의정 이천보의 천거를 받아 세자익위사 세마(동궁의 시위를 맡아보던 정9품직)에 제수되었고, 세자시강원 자의, 조지서별제 등을 거쳐 1767년(영조38) 지평이 되었다. 정조 즉위와 함께 권세를 잡은 홍국영의 지원으로 1776년 동부승지·이조참의·한성부좌윤·제주·경연관을 거쳐 1779년 이조판서에 이르렀다. 그러나 그 해 홍국영이 실각하자 삼수부에 안치되었다. 그 뒤 왕위계승에 대한 상소에 흉역의 뜻이 있다 하여 옥에 갇혔고, 많은 유생들의 공격을 받았으며, 노론 벽파로 몰려 장살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