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명흠(宋明欽)
카테고리
대덕의 인물
작성자
대덕문화원
작성일
2025-04-08
조회
39
송명흠(宋明欽)
* 자(字) : 회가(晦可)
* 호(號) : 늑천(櫟泉)
* 년 대 : 1705년(숙종31) - 1768년(영조44)
* 관 직 : 부호군, 찬선, 경연관
* 증 직 : 이조판서
* 거 주 지 : 회덕 송촌
* 저 서 : 늑천집
* 묘 소 : 충남 연기군 동면 부강
송명흠은 조선 후기의 학자로 호는 늑천(櫟泉), 본관은 은진이다. 송요좌의 아들이며, 이재의 문인이다. 15세에 사림의 중망이 있었으나 사화를 피하여 아버지를 따라 옥천 도곡으로 내려가 살았다. 1739년(영조15) 학행으로 천거되어 여러 벼슬이 제수된 후, 충청도 도사·지평·장령·서연관 등에 임명되었으나 사퇴하였고, 1754년 특별히 경연관을 제수하여 별유를 내리기까지 하였으나 글을 올려 사양하였다.
1755년(영조31) 노모를 위하여 옥과현감이 되었다가 모친상을 당한 후 사직했다. 3년 상을 마친 뒤 집의·승지·참의 등의 벼슬이 주어졌으나, 모두 글을 올려 사양하였다. 만년에 정국이 다소 안정되면서 1764(영조40) 부호군에 임명되었고, 찬선으로 경연관이 되어 정치문제를 논하다가 영조의 비위에 거슬려 파직되었다. 만년에 고향인 회덕에 내려와서 지내다가 1768년(영조44)에 졸하였고, 사후에 복관(復官)되었다. 이조판서에 추증되었고, 묘소는 연기군 동면 부강에 있다. 함양군 안의 성천서원에 배향되었다. 유고로 『늑천집』이 전한다.
* 자(字) : 회가(晦可)
* 호(號) : 늑천(櫟泉)
* 년 대 : 1705년(숙종31) - 1768년(영조44)
* 관 직 : 부호군, 찬선, 경연관
* 증 직 : 이조판서
* 거 주 지 : 회덕 송촌
* 저 서 : 늑천집
* 묘 소 : 충남 연기군 동면 부강
송명흠은 조선 후기의 학자로 호는 늑천(櫟泉), 본관은 은진이다. 송요좌의 아들이며, 이재의 문인이다. 15세에 사림의 중망이 있었으나 사화를 피하여 아버지를 따라 옥천 도곡으로 내려가 살았다. 1739년(영조15) 학행으로 천거되어 여러 벼슬이 제수된 후, 충청도 도사·지평·장령·서연관 등에 임명되었으나 사퇴하였고, 1754년 특별히 경연관을 제수하여 별유를 내리기까지 하였으나 글을 올려 사양하였다.
1755년(영조31) 노모를 위하여 옥과현감이 되었다가 모친상을 당한 후 사직했다. 3년 상을 마친 뒤 집의·승지·참의 등의 벼슬이 주어졌으나, 모두 글을 올려 사양하였다. 만년에 정국이 다소 안정되면서 1764(영조40) 부호군에 임명되었고, 찬선으로 경연관이 되어 정치문제를 논하다가 영조의 비위에 거슬려 파직되었다. 만년에 고향인 회덕에 내려와서 지내다가 1768년(영조44)에 졸하였고, 사후에 복관(復官)되었다. 이조판서에 추증되었고, 묘소는 연기군 동면 부강에 있다. 함양군 안의 성천서원에 배향되었다. 유고로 『늑천집』이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