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요년(宋遙年)
카테고리
대덕의 인물
작성자
대덕문화원
작성일
2025-04-08
조회
162
송요년(宋遙年)
* 자(字) : 기수(期叟)
* 년 대 : 1429년(세종11) - 1499년(연산군5)
* 관 직 : 상주목사, 제용감정, 홍주목사, 군자감정 겸 교서관 판교
* 출 생 지 : 회덕 송촌(백달촌, 중리동)
* 묘 소 : 대전광역시 동구 이사동
송요년은 조선 전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은진이다. 판관 송계사의 아들이며, 어머니는 순천김씨 김종흥(판전농시사, 좌의정 김종서의 제)의 딸이다. 회덕 백달촌에서 출생하였다.
그는 1453년(단종1) 생원시에 합격하였고, 1455년(세조1)에 별좌로서 정난원종공신 3등이 되었다. 감찰과 변정원 사의를 역임하면서 부결을 잘 처리하여 사람들의 억울함을 풀어 주었다. 또 청주판관·상의판관을 역임하였고, 어버이가 연로하여 외사를 청해 면천군수가 되었다. 1479년(성종10) 51세에는 한산 군수로서 문과 별시에 병과로 급제하여 사옹원에 특배되었다. 이때 사위 강구손도 같이 합격해서 모두 영화스럽게 생각하였다. 후에 상주목사·제용감정·홍주목사를 역임하고 군자감정 겸 교서관 판교에 이르렀다.
1498년(연산군4) 원자가 탄생하였을 때, 그가 왕의 특사문을 가지고 충청도로 내려오게 되었는데, 도중에 가다가 말에서 떨어져 몸을 다쳤다. 임금이 의약을 내려보내서 치료하게 하고 인근의 수령으로 제수하도록 명하였으나, 직첩을 받기 전에 병으로 죽으니 향년 71세였다. 묘소는 동구 이사동에 있고 묘표는 대제학 성현이 지었다.
* 자(字) : 기수(期叟)
* 년 대 : 1429년(세종11) - 1499년(연산군5)
* 관 직 : 상주목사, 제용감정, 홍주목사, 군자감정 겸 교서관 판교
* 출 생 지 : 회덕 송촌(백달촌, 중리동)
* 묘 소 : 대전광역시 동구 이사동
송요년은 조선 전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은진이다. 판관 송계사의 아들이며, 어머니는 순천김씨 김종흥(판전농시사, 좌의정 김종서의 제)의 딸이다. 회덕 백달촌에서 출생하였다.
그는 1453년(단종1) 생원시에 합격하였고, 1455년(세조1)에 별좌로서 정난원종공신 3등이 되었다. 감찰과 변정원 사의를 역임하면서 부결을 잘 처리하여 사람들의 억울함을 풀어 주었다. 또 청주판관·상의판관을 역임하였고, 어버이가 연로하여 외사를 청해 면천군수가 되었다. 1479년(성종10) 51세에는 한산 군수로서 문과 별시에 병과로 급제하여 사옹원에 특배되었다. 이때 사위 강구손도 같이 합격해서 모두 영화스럽게 생각하였다. 후에 상주목사·제용감정·홍주목사를 역임하고 군자감정 겸 교서관 판교에 이르렀다.
1498년(연산군4) 원자가 탄생하였을 때, 그가 왕의 특사문을 가지고 충청도로 내려오게 되었는데, 도중에 가다가 말에서 떨어져 몸을 다쳤다. 임금이 의약을 내려보내서 치료하게 하고 인근의 수령으로 제수하도록 명하였으나, 직첩을 받기 전에 병으로 죽으니 향년 71세였다. 묘소는 동구 이사동에 있고 묘표는 대제학 성현이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