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정희(宋正熙)
카테고리
대덕의 인물
작성자
대덕문화원
작성일
2025-04-08
조회
30
송정희(宋正熙)
* 자(字) : 문오(文吾)
* 호(號) : 풍야(豊埜)
* 년 대 : 1802년(순조2) - 1881년(고종18)
* 관 직 : 공조참판, 보은군수
* 출 생 지 : 회덕 송촌
* 유 집 : 풍야집
* 묘 소 : 충북 옥천군 안남면 오유리
송정희는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호는 풍야(豊埜), 본관은 은진이다. 아버지는 이조참판에 추증된 송계락이고, 생부는 송계근이다. 어려서부터 스스로 독서를 즐겨 문사를 일찍이 성취하였고, 1834년(순조34) 갑오식년사마시에 진사 3등으로 합격하였다. 그 후 음직으로 공조참판에 이르렀으며, 파주 목사를 지냈다. 또한 보은 군수를 비롯하여 여러 차례 군 읍을 맡아 다스렸는데, 천성이 강직하여 간인들이 농간을 부릴 수 없었고, 토호들도 그 권세를 펼 수가 없었다. 1862년(철종13) 이른바 임술민란이 일어나, 전국적으로 확대되어 수령이 많이 논죄되었으나, 송정희는 암행어사의 보고로 포상을 받고 승진했을 만큼 백성을 잘 다스렸다. 묘소는 옥천군 안남면 오유리에 있고, 유고로는 『풍야집』이 있다.
* 자(字) : 문오(文吾)
* 호(號) : 풍야(豊埜)
* 년 대 : 1802년(순조2) - 1881년(고종18)
* 관 직 : 공조참판, 보은군수
* 출 생 지 : 회덕 송촌
* 유 집 : 풍야집
* 묘 소 : 충북 옥천군 안남면 오유리
송정희는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호는 풍야(豊埜), 본관은 은진이다. 아버지는 이조참판에 추증된 송계락이고, 생부는 송계근이다. 어려서부터 스스로 독서를 즐겨 문사를 일찍이 성취하였고, 1834년(순조34) 갑오식년사마시에 진사 3등으로 합격하였다. 그 후 음직으로 공조참판에 이르렀으며, 파주 목사를 지냈다. 또한 보은 군수를 비롯하여 여러 차례 군 읍을 맡아 다스렸는데, 천성이 강직하여 간인들이 농간을 부릴 수 없었고, 토호들도 그 권세를 펼 수가 없었다. 1862년(철종13) 이른바 임술민란이 일어나, 전국적으로 확대되어 수령이 많이 논죄되었으나, 송정희는 암행어사의 보고로 포상을 받고 승진했을 만큼 백성을 잘 다스렸다. 묘소는 옥천군 안남면 오유리에 있고, 유고로는 『풍야집』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