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의 역사문화

윤 추(尹推)

카테고리
대덕의 인물
작성자
대덕문화원
작성일
2025-04-08
조회
58
윤 추(尹推)

 

() : 자서(子恕)

() : 농은(農隱)

년 대 : 1632(인조10) - 1707(숙종33)

관 직 장흥고주부회덕현감사헌부 장령

활 동 지 회덕 읍내(읍내동)

 

 

윤추는 조선 후기의 문관으로 호는 농은(農隱), 본관은 파평이다대사간 윤황의 손자이고 미촌 윤선거의 아들이다어려서부터 가학으로 학덕을 닦았다나이 30세에 병에 걸려 10년 동안 고생하다가, 1668(현종9)에 문과에 급제하였으나 전시에 나가지 않았다이듬해 모친상을 당하여 출사하지 않았고스스로 농은 이라 자호하여 전야에 파묻혀 일생을 보내려 하였다이후 조정에서 여러 번 벼슬을 내렸으나 나가지 않다가, 1681(숙종7) 처음으로 장흥고주부에 부임하였다또 얼마 후에 회덕현감으로 부임하였으나관에 있은 지 1년 만에 벼슬을 버리고 집에 돌아왔다그 후 여러 벼슬을 거쳐 1706(숙종32)에 사헌부 장령에 이르렀으나상소하여 사양하고 물러난 이듬해에 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