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문화원,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 예술단체 2곳과 진행 -<뉴스티앤티>
작성자
대덕문화원
작성일
2025-04-09
조회
27
대덕문화원은 12일 대전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에 통해 지역의 전문예술단체들과 협업하여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 뉴스티앤티 DB
대덕문화원(원장 이종철)은 12일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백춘희)이 주관하는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에 통해 지역의 전문예술단체들과 협업하여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대덕문화원에서 공연장 상주단체육성 지원사업을 진행하게 된 단체로는 현대마임연구소 제스튀스와 젊은 국악단 흥.신.소가 있으며, 공연장과 야외공연장에서 총 5회 공연을 진행하게 됐다.
오는 14일 오전 11시 현대마임연구소 제스튀스의 신나는 상상 클라운마임콘서트의 공연을 시작으로 7월 중순 젊은 국악단 흥.신.소의 국악 공연 등 10월·11월까지 공연단체들의 다양한 공연들이 준비 중이며, 6월에 공연하는 현대마임연구소 제스튀스는 2년 연속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이번 공연에도 수준 높은 마임 공연을 지역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대덕문화원 관계자는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 통해 공연예술단체의 수준높은 공연을 지역민들에게 제공하여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면서 “앞으로 진행될 다양한 대덕문화원 행사에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공연안내 및 예매는 대덕문화원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한편,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은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예술단체를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덕문화원은 공연장과 야외공연장을 제공하여 총 예술단체 2곳이 대전문화재단에 사업비를 지원받아 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
이용환 기자 s_yhle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