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회 대덕백일장

햇살 아래 피어나는 이야기, 제30회 대덕백일장

4월 26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
송촌동 대전무형유산전수교육관 앞은 일찍부터 북적였습니다!
쨍쨍한 햇살 아래 열리는 대덕백일장 소식에
참가자들의 기대감도 두근두근, 현장은 활기로 가득 찼습니다.

올해도 역시 대전뿐만 아니라 서울, 경기, 부산, 광주 등 전국 각지에서 오신 348명의 참가자분들이 함께해주셨습니다😊

임찬수 원장님과 최충규 구청장님, 전석광 구의장님의 힘찬 격려 말씀에 이어,
드디어! 오늘의 글제가 공개되었습니다!🎊

까치집
자전거
분수(噴水)

원고지를 받아든 참가자들은 잔디밭, 나무 그늘, 벤치 위
저마다 편한 자리에서 연필을 들어 올렸습니다.

돗자리 깔고 가족끼리 둘러앉아 떠드는 모습,
현수막 앞에서 단체 사진 찍으며 활짝 웃는 참가자들
나무 그늘 밑에 앉아 연필을 쥐고 한참 고민하는 모습까지~
현장은 살아 있는 이야기로 가득했습니다.

함께 웃고, 고민하고, 써내려갔던 오늘,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