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문화원,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공모사업 선정

지난 23일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주관...'2025년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10개 지역 10개 단체 선정...문화원으로는 대덕문화원이 유일

대덕문화원(원장 임찬수)은 지난 23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덕문화원은 이번 선정을 통해 대덕구 지역 내 문화예술교육 활성화의 중심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전국에서 접수된 기관들을 대상으로 서류심사를 거쳐 15개 단체가 1차 선정된 이번 공모에서는 이어진 인터뷰 심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10개 지역 10개 단체가 선정됐으며, 이 중 문화원으로는 대덕문화원이 유일하다.

대덕문화원은 ‘생활거점형’으로 분류된 이번 사업을 통해 연간 국비 1억원 총 3년에 걸쳐 최대 3억원의 지원을 받게 되고, 향후 연속 지원 평가를 통해 매년 사업비가 재확정되며, 이를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지역 문화예술교육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대덕문화원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회전문 프로젝트’라는 명칭으로 운영될 이번 사업은 2027년까지 연차별 운영 계획 통해 추진되며 대덕구 전역에 문화예술교육이 순환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설계되었고, 대덕문화원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의 운영뿐 아니라 지역 내 문화공간으로서의 기능을 통해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대덕문화원 관계자는 “대덕문화원이 문화예술교육의 중심으로 거점으로서 역할을 통해 지역 내 교육 확산과 유통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출처 : 뉴스티앤티 이용환 기자( s_yhle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