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시어터 창작극 <대덕블루스>

🌿나무시어터 창작극 <대덕블루스>

나무시어터 창작극 대덕블루스가 드디어 막을 올렸습니다!

🔔동춘당 공원에서 열린 타종식에서
타종인사를 맡게 된 여성 생활수기 공모전 당선자들의 이야기가 펼쳐졌는데요,

✍️ 글로 세상에 맞섰던 호연재처럼
아픔과 용기를 안고 생활수기 공모전에 참여한 네 여성이
자신의 이야기를 무대에서 들려줍니다.

상사의 부당한 언행에도 내면의 단단함을 찾아가는 진주
젠더프리를 외치는 여대생과 함께 꿈을 불태운 청소부 선자
지켜주지 못한 아픔을 딛고 상담사가 된 자경
강도를 잡아 영웅이 되었지만, 해고되어 극복하려 애쓰는 다영까지

고달픈 세상 속 서로를 위로하며 타종식을 준비하는 이들의 이야기가
진지하면서도 유쾌하게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배우들의 열연 덕분에 공연장은 웃음과 공감으로 가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