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문화원, ‘제6회 대한민국 김호연재 여성휘호대회’ 개최
작성자
대덕문화원
작성일
2025-07-22
조회
49

▲ '제6회 대한민국 김호연재 여성휘호대회' 홍보 포스터 © 대덕문화원 제공
조선시대 대표 여류시인 김호연재의 문학적 유산을 기리고, 여성 서화예술의 저변을 넓히기 위한 서예대회가 올해도 열린다.
대전 대덕문화원(원장 임찬수)은 오는 8월 30일 ‘제6회 대한민국 김호연재 여성휘호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덕구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주관 단체인 대덕문화원에서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이번 휘호대회는 조선 중기 문인의 자취를 품은 대덕구 지역 인물 김호연재(1681~1722)의 시문(詩文)과 서간문을 주제로 삼아, 서화 창작 활동을 통해 그녀의 작품세계와 예술혼을 재조명하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나아가 여성 서화인들의 창작 기회를 확대하고, 전통 서예 문화의 대중화를 도모하는 데에도 의미를 두고 있다.
참가 자격은 2007년 8월 30일 이전 출생한 만 18세 이상 여성이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참가 부문은 한글, 한문, 전각, 문인화, 캘리그라피 등 5개로, 개인당 최대 두 부문까지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작품 1점당 1만 원이다.
경연은 1부(오전 10시~12시) 캘리그라피 부문을 시작으로, 2부(오후 1시 30분~3시 30분) 한글·한문·전각·문인화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명제는 사전에 대덕문화원 공식 홈페이지(www.ddcc.or.kr)를 통해 공개되며, 다양한 작품 해석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부분 발췌’ 방식도 허용된다. 특히 캘리그라피는 두 가지 규격 중 하나를 선택해 제작할 수 있도록 구성해 창작의 폭을 넓혔다.
접수는 오는 8월 28일 오후 3시까지 대덕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당일 현장 접수는 별도로 진행되지 않는다.
사를 거쳐 수상작 발표는 9월 9일 대덕문화원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며, 수상작 전시회는 9월 19일부터 23일까지 대덕문화원 전시실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대덕문화원 관계자는 "김호연재의 삶이 고스란히 담긴 시와 편지글을 통해 여성 서화인 여러분께서 새롭고 훌륭한 작품을 창작해 주시기 바란다”며,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덕문화원(☎ 042-627-7517)으로 문의하면 된다.
BreakNews 정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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